기록 17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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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란희_한국여성의전화 사무처장
발 표 가정폭력에 대한 경찰대응 전면쇄신을 위한 정책제안
고미경_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패널토의 신경아_한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경찰개혁위원회 위원
백미순_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경찰청 인권위원회 위원
강혜숙_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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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 순서

? 사회 :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처장)
? 경과보고 : 서재인 (한국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시설장)
? 자유발언
? 정장엽(전국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 공동대표) : 여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에 가해자가 침입하는 것의 위험성 및 경찰의 부당대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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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에 침입한 가해자에 무대응으로 일관한 경찰 강력 규탄 기자회견문]

가정폭력가해자의 대변인을 자처한 경찰,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경찰인가!



지난 11월 2일, 한국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이하 ‘보호시설’)에 가해자가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1월 6일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태아와 입양한 자녀를 포함하여 미성년 자녀가 셋 이상이면 다자녀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급비율도 지자체장이 인정하면 10%에서 15%로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주택공급규칙 개정안 입법을 예고하였고, 15일 시행예정이라고 한다. 저출산…



새누리당 지도부는 30일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에게 여야가 동의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하라고 촉구하였다.
한편, 청와대는 이원종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 우병우, 안종범, 김재원, 김성우 수석의 사표를 수리했고, 이른바 이재만, 정호성, 안봉근…



지난 18일, 보건복지부는 의료인의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대해 최대 1년의 자격정지로 행정처분을 강화하고, 해당 진료행위에 임신중절수술(모자보건법 제14조 제1항 위반)을 한 경우를 포함한 「의료관계 행정처분규칙 일부개정령안」에 대해 전면 재검토할 것임을 밝혔다. 앞선 9월 22일 입법예고한 본…



“우리의 자궁은 빼앗겼어요. 저들의 이익, 즐거움에 이용됐죠. 우리는 다른 삶을 원합니다“
“낙태! 피임! 자유를 허하라! 우리는 인형이 아니다! 시위하라, 여성들이여!”
- 제10회 여성인권영화제 개막작 중

가부장적·성차별적 사회에서 여성은 ‘몸’으로 대상화/물화되고, 그 ‘몸’은…



지난 25일, 故백남기 농민이 사망했다. 지난해 11월 14일, 쌀 수입 반대와 쌀값 보장을 위한 민중총궐기대회에서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의식을 잃은 지 317일째였다. 일 년여에 가까운 시간을 혼수상태에 놓여 있던 故백남기 농민은 결국 의식을 되찾지 못한 채 영면에 들었다.

그러나 고인은 아직…



“신분제를 공고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민의 99%인) 민중은 개·돼지로 보고 먹고 살게만 해주면 된다”

지난 7일 교육부 출입기자 등과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교육부 나향욱 정책기획관이 한 발언이다.

이것이 국민의 교육정책을 책임지고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교육부 고위…



한국여성의전화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이하여 여성폭력 근절과 성평등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과제를 마련하고, 전국지부와 함께 103개 선거구 366명 후보에게 정책과제별 30개 문항의 질의를 진행했습니다.

응답률 29.8%,
후보자들의 여성폭력 근절과 성평등 정책에 대한 무관심이…



선거법 위반한 더민주당은 각성하고, 남녀교호순번제 제대로 지켜라.
비례대표 여성할당 60% 약속한 새누리당은 당선 가능권에 여성을 60% 할당하라.

우리 단체들은 국회와 정치권에 여성과 청년, 장애인, 농민, 이주민 등 사회적 소수자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비례대표 확대, 50% 여성할당과…



한국이 내년 유엔 인권이사회 의장국으로 선출됐다. 의장은 최경림 주 제네바 한국대표부 대사로 내년 1월1일부터 1년간 의장으로서 유엔 인권이사회의 각종 회의를 운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사회 전반에서 인권이 심각하게 퇴보하며 ‘헬조선’임을 실감하는 지금, 현 정부가 차기 유엔…



오늘 정부는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과목을 검정교과서에서 국정교과서로 바꾸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고시”를 확정했다.

고시 확정 발표를 하면서 황우여 부총리는 "역사교과서가 이념 논쟁의 도구가 되어 국론 분열과 사회적 갈등을 야기해 왔다"면서 "더 이상 역사교과서로…



지난 9월 21일, 한국여성의전화를 비롯한 145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제20대 총선 여성 국회의원 30% 실현을 위한 여성공동행동'은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을 농락하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지난 8월 20일 신경림 의원이 주최한 에 참석하여, 여성…



4월 16일이면 세월호 참사 1주년이 됩니다. 하지만 세월호는 여전히 바닷속에 잠겨 있으며, 어떠한 것도 밝혀지지 못했고, 어느 것 하나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대통령령(시행령)안 즉각 폐기와 온전한 세월호 선체 인양 공식 선언 그리고 철저한 진상 규명 등 유가족들의 요구가…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안산에서 가정폭력사건에 대한 경찰의 미온적인 대처로 살인사건이 연이어 발생했었죠. 이에 대해 한국여성의전화는 관련 경찰을 고발하고, 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었습니다.
그리고 몇 일전 경찰이 안산 인질 살해사건 등을 계기로 그동안 미온적으로 대처해온…



21세기 민주주의 시대에 성교육 국정화로 교육통제를 일삼는 교육부!
“국가 수준의 학교 성교육 표준안” 즉각 폐지하라!
-교육부 성교육표준안 성차별 조장 이어 교육 탄압까지! -

2015년 3월 발표된 교육부의 성교육 표준안에 대해 ‘시대착오적, 비전문적, 성차별적, 편향적, 국제사회 인권기준에…



비례대표 축소는 민주주의 역행하는 것,
사표를 줄여 유권자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고 여성의 대표성을 확대하라!

지난 8월 초, 유권자가 행사하는 1표의 가치가 실질적으로 평등하게 반영되는 선거제도를 만들라는 헌법재판소의 요청에 따라 시작된 정치권의 선거제도 개혁 논의에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은 자기부정의 정치를 멈춰라.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위원회는 야당으로서 본연의 정체성과 기능을 복원하기 위해 새정치민주연합이 자구책으로 만든 조직으로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개혁과 그를 통한 집권 여당의 견제 및 한국 정치의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제안하는 기구이다. 지난…



1. 6.2 지방선거가 여당의 참패로 끝났다. 이는 지난 2년 반 동안 국민의 비판을 외면하고 독선적 국정운영을 해온 결과이다. 이번 선거는 지난 15년간 치뤄진 지방선거 중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특히 투표참여가 저조했던 젊은 층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여 현 정부의 독주에 제동을…



지난 4월 5일 전국 시민사회의 주요인사 1,372명은 4대강 사업 중단,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 지방자치의 혁신을 내거는 후보들이 연대 연합하는 확실한 선거구도가 창출되어야 함은 시대적 요청이자 역사적 사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나아가 절박한 국민적 기대를 배신하고 당리당략만을 추구하는 정당은…



오늘 “5.24 평화와 군축을 위한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우리 여성들은 대추리 평화공원에 모였다. 주민들이 스스로 세운 대추초교가 사라지고, 정성들여 간척지를 개간한 농토가 철조망에 둘러쳐 있는 황새울을 바라보며 우리는 1981년 유럽에서 평화와 군축을 위해 모였던 여성들의 뜻을 기억하며…



지난 7월 2일 인천지방검찰청은 강화여성의전화 박상수 대표를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위반으로 고소, 13일 재판에서 벌금 300만원을 구형하였고 30일 1심 언도에서 15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하였다.판결문에서 ‘특정 후보자에게 불리한 선거에 관한 기사를 게재한 기관지를 통상방법 이외의…



국회 정치개혁특위는 지난 2월 9일 3당 간사회의를 통해 지역구를 늘리고 그 수만큼 비례대표수를 줄이기로 합의했다. 이에 대해 321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총선여성연대와 맑은정치여성네트워크는 극도로 분노하며, 특히 3당 야합에 의한 비례대표 의석수 축소 시도에 대해 여성유권자 전체의 힘을 모아…



이라크 전쟁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의견을 환영한다!
정부는 평화와 인권의 원칙에 위배되는 파병 계획 철회하라!
국회는 평화와 인권의 원칙에 위배되는 파병 동의안 거부하라!26일 국가인권위원회는 이라크 전쟁에 대한 의견 -반전?평화?인권-을 제출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이 의견서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반대 시민사회 시국선언

- 일시 및 장소 : 2016년 11월 16일(수)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
- 주관 : 한반도평화회의

※ 순서
사회 : 이승환 (시민평화포럼 공동대표)
- 경과보고
- 각계 발언
- 시국선언문 낭독


▣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반대…



○ 일시 : 2016년 11월 3일(목) 오후 2시
○ 장소 : 광화문 광장(세종대왕 동상 앞)
○ 주최 : 한국여성단체연합
경기여성단체연합 경남여성단체연합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대전여성단체연합 부산여성단체연합 전북여성단체연합 경남여성회 기독여민회 대구여성회 대전여민회…



[시국선언문]

박근혜 정권은 파탄과 파국의 정치를 당장 멈추고, 대통령 직에서 물러나라!

민심이 들끓는다. 사회각계를 망라한 시국선언이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오고 있고, 시민들은 다시 촛불을 들고 거리로 뛰쳐나오고 있다. 박근혜 정부 들어 바람 잘 날 없던 대한민국이 급기야 박근혜-최순실의…



[공동 성명]
진짜 문제는 ‘낙태죄’다!
인공임신중절 처벌 강화하는 의료법 개정 입법예고안 철회하고,
형법 상의 ‘낙태죄’를 폐지하라!


9월 22일, 보건복지부는 현행 의료법 시행령*시행규칙에 ‘비도덕적 진료 행위'의 항목으로 모자보건법 14조 1항을 위반하는 인공임신중절 시술을…



[고(故)백남기 농민의 명복을 빕니다]
경찰의 백남기 농민 부검 영장재신청 즉각 중단하라!


작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 과정에서 쌀 수입 반대, 쌀값 보장을 외치다 경찰의 직수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백남기 농민이 의식불명 317일째인, 지난 9월 25일 영면에 들었다.

백남기 농민의 사인이 경찰…



: 세월호특조위 농성장에 대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의 지지 방문에 붙여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밝히는 것이 이렇게도 어렵고 이토록 고통스럽기만 한 일이란 말인가. 지난 7월 27일 세월호특조위의 이석태 위원장이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폭염에도 불구하고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그렇게 진행한…



한미정부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이하 사드)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7월 8일 이후, 배치장소가 경북 성주군으로 발표된 7월 13일까지, 그리고 오늘까지 한반도와 동북아는 사드로 술렁이고 있습니다. 국민은 비민주적인 관련 당국의 행보와 사드의 안정성 문제 등으로 불안에 떨고 있고, 배치지역인…



무리한 표적수사와 공권력 남용 문제에 대한 총선넷 경찰 출두 입장 발표 기자회견


▣ 일시 : 7월 14일(목) 오전 10시
▣ 장소 : 지능범죄수사대(중랑구) 앞






"정당한 유권자운동, 2016총선넷은 무죄다"
- 경찰 출두에 임하는 2016총선넷의 입장 -


2016총선넷은 지난 총선 기간 정치개혁을…



시민사회단체 낙천낙선운동 탄압 규탄 및 유권자 표현의 자유 지키기 기자회견

■ 일시 : 2016년 7월 13일(수) 오전10:00
■ 장소 :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10호



어떤 표적수사와 정치적 탄압으로도 정치개혁을 향한 유권자 행동을 가로막거나 길들일 수 없다.

지난 6월 16일 검찰과 경찰은…



: 전국시민단체의 상설연대기구에 대한 과잉수사와 압수수색은 공권력 남용이며 전체 시민운동과 유권자운동에 대한 정치적 억압이다.
- 불법적으로 무더기로 압수해간 연대회의 재산들을 즉각 반환해야 한다.


1. 어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실이 압수수색했다. 전국 500여개 주요 시민단체들을…



참여연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들에 천안함 사고에 대한 입장을 전달한 것을 두고 이명박 정부와 보수언론의 색깔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들은 6.2 지방선거에서 정부 여당의 일방적인 국정운영은 물론 충분한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천안함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면서, 한반도…



지난 수 년 동안 친정부 집회ㆍ시위를 주도해 온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하 어버이연합)을 실질적으로 동원한 곳이 청와대와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라는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청와대와 일상적으로 ‘협의’를 했고,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예산 지원을 끊으려 했다는 어버이연합 관계자의…



20대 국회 여성 국회의원 비율?30%?실현과 성평등 국회를 소망했던 여성 유권자들은 각 당의 공천 재앙 속에서 결과한 여성 공천율의 부진으로 할당제가 도입된 이래?16대?5.9%에서?19대?15.7%로 꾸준히 증가해온 여성 의원 비율 증가세가 주춤할 것이라고 낙담했었다.?그러나 예상을 뒤엎고 전체 여성 의원…



‘지역구 30% 여성공천’하겠다는 각 정당들의 약속들, 결국 유명무실해져



지난 25일, 제 20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되었다. 전체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자 944명 중 남성이 844명, 여성이 100명으로 여성 출마후보자 비율은 10.6%이다. 이중 무소속을 제외한 정당공천의 경우, 남성이 717명,…



총선넷 ‘공천부적격자 비례대표 공천 반대’ 기자회견
여·야에 공천부적격자 공천, 전면 재검토 촉구
비례대표제도 취지에 걸맞지 않은 여야의 비례대표 현황 비판
일시 : 2016.3.21.(월) 오후 2시 30분, 장소 : 국회의사당 앞


34개의 부문·의제·지역별 연대기구와 전국 1천여 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이…



각 당의 공천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오늘(3/9) 새누리당은 2차 공천, 더민주당은 2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그러나 각 정당은 제20대 총선에서 여성의 대표성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내놓고 있지 않다.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세계 성 격차 보고서 2015'(Global Gender Gap…



보수 기독교계의 혐오와 차별에 동조하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더불어민주당 박영선 비대위원 규탄한다!

지난 2월 29일, 대한민국살리기나라사랑운동본부(대표 이영훈 목사)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표 전광훈 목사)가 주관한 3당 대표 초청 국회 기도회가 여의도…



불공정한 선거제도 더 개악한 새누리당과 더민주 규탄한다

비례대표만 줄여 거대 정당 기득권 강해지고 '1천만 사표'는 반복돼
20대 국회에서 비례성과 대표성 높이는 선거제도로 바꿔야



오늘(2/23), 새누리당과 더민주가 결국 비례성을 보장하는 방안 없이 비례대표 의석만 7석 줄여 20대 총선을…



총선 51일전, 올바르고 신속한 선거구 획정 요구한다
비례의석 줄여 지역구 보전하는 거대 정당 중심 개악 반대


1. 2016 총선에서 기억, 심판, 약속 운동을 진행하기 위하여 1,00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지난 2월 17일 발족한 2016 총선시민네트워크는 총선 51일을 앞둔 오늘(2/22)까지도 선거구가 획정…



2016 총선시민네트워크 발족 기자회견

□ 일시 | 2016년 2월 17일(수) 오후 1시
□ 장소 |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 주최 | 2016 총선시민네트워크
□ 프로그램
사회 : 안진걸 2016 총선넷 공동운영위원장(참여연대 협동 사무처장)
- 결성 경과보고 및 참석자 소개
- 참가자 소개 및 각계 발언
-…



비례 의석 줄여 지역구 보전하는 것은 거대 정당 중심의 개악안 내일 여야 회동, 정치개혁에 부합하는 선거구 획정하라

내일(2/18), 선거구 획정안 마련을 위한 여야 회동이 예정되어 있다. 이미 선거구획정을 위한 법정 시한을 넘긴 지가 오래되었다. 4월 13일 총선까지 60일도 남지 않았음에도…



2월 10일 오후 정부는 개성공단 전면 중단을 발표했다. 정부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그 이유로 들었지만, 개성공단 폐쇄는 대단히 부적절할 뿐만 아니라 자해적인 조치라는 점에서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

우선 개성공단 폐쇄는 정세와 무관하게 개성공단을 유지 발전시키겠다던 2013년…



언론보도에 따르면 2월 3일 새누리당 제20대 총선 여성 예비후보자 대회에 멘토로 나선 김을동 최고의원은 여성 후보자들에게“여성이 너무 똑똑한 척을 하면 굉장히 밉상을 산다”면서 “약간 좀 모자란 듯한 표정을 지으면 된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낸 김희정 의원은 “내…



지역구 의석 확대와 비례 축소는 거대 정당 기득권만 강화하는 것
사표 없애고 국민 대표성 높이는 정치개혁 포기할 수 없어


새누리당과 더민주가 지역구 253석, 비례 47석 선거구 획정안 합의를 기정사실화했다. 현행 불공정한 선거제도에서 가장 큰 이득을 보는 거대 양당이 기어코 우리 정치를…




획정위원들은 정당 눈치 보지 말고 논의 재개하라
새누리당과 더민주는 획정위원들의 자율적 결정 보장하라


김대년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장이 오늘(1/8) 위원장직을 사퇴했다. 2015정치개혁시민연대는 총선을 100일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김 위원장이 사퇴 결정을 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며…




시민사회단체·정당 공동 기자회견

◎ 일시 및 장소 2015년 12월 22일(화), 오후 1시 10분 / 국회 정론관
◎ 공동주최
[시민사회단체] 2015정치개혁시민연대·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제20대 총선 여성 국회의원 30% 실현을 위한 여성공동행동
[정당] 정의당·노동당·녹색당
◎ 참가자
- 정문자…



■ 일시: 2015년 12월 15일(화) 14시
■ 장소: 국회도서관 대강당

[결의문]
20대 국회, 여성 30% 실현하라

지속되는 성불평등, 국회가 책임져야 한다

최초의 여성 대통령 시대에도 여성의 지위는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이 발간한 2015년…



국민들의 목소리는 터져나와야 하고, 정부는 들어야 합니다. 따라서 정부는 평화적 집회를 막지 마십시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들은, 무엇보다도 지난 11월 14일에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여하던 중에 경찰의 무자비한 물대포 공격으로 18일째 사경을 헤매고 있는 농민 백남기 선생이 하루빨리…



여성의 대표성 및 장애인, 이주민 등 사회적 소수자의

정치참여 확대와 유권자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서는

비례대표를 확대해야 합니다.





비례대표제는 민주적 헌법 가치의 핵심 구현, 비례대표 축소, 도리어 민의를 왜곡하는 것이다.

비례대표제는 정당득표율과 의석점유율의 일치를…



박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고시 강행
강력히 규탄한다.

- 우리는 국민의 기억을 획일적으로 통제하고자 하는
국가권력에 맞서 싸울 것이다.


교육부가 이달 5일로 예정된 국정교과서 도입에 대한 확정고시를 이틀 앞당겨 오늘 오전 발표하였다. 당초 교육부는 2일 자정까지 의견수렴의…



국정교과서 사태에 즈음한 시민사회 시국선언


■ 일 시: 2015. 10. 19(월) 오전11:00

■ 장 소: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 순 서

▣ 사회 : 김 언 경(민언련 사무처장)

- 개회 및 묵념 : 김언경
- 참석자 소개 : 김언경
- 국정화 사태 경과 설명 : 송란희(한국여성의전화 사무처장)
- 인사말



정부는 민주주의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교육의 자주성 확보라는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


교육부는 지난 12일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 했다.…



지역구:정당득표' 의석비율의 현행유지는
개혁 외면한 미봉책

비례 의석 줄여 지역구 보전하자는 새누리당 주장은 반(反)개혁

권역별 비례대표 도입하고 비례대표 의석 확대하는 것만이
농어촌 지역을 위한 구조적 대안



지난 19일,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역구 선거구를 244개~249개 범위…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을 농락하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규탄한다.



우리 ‘맹렬 여성’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여성 정치대표성을 농락하는 일련의 ‘솔직한’ 발언을 ‘솔직하게’ 강력 규탄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김무성 대표는 집권여당의 대표임에도 성평등 가치 실현과 여성의…



유권자 비례성 확대, 여성 대표성 강화
19대 국회는 선거제도 개혁의 책무를 조속히 이행하라.


2016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공화국으로서 대한민국의 기틀을 강화할 정치제도의 프라임타임인 현재,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독점하고 있는 19대 국회는 그 책무를 방기하고 있다. 법적으로 요구된…



2015정치개혁시민연대 발족선언문


지난 2000년 낙천낙선운동에서 시작한 2000년대 전반기의 시민정치개혁운동은 정치부패 근절을 제1의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어진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반의 시민정치개혁운동은 유권자 표현의 자유를 비롯해 참정권 확대를 중심에 두었습니다.

지난 15년 동안…



여성장애인의 교육지원사업과 사회참여지원사업 통합 반대!!
여성장애인을 위한 특화정책 개발과 평생교육을 보장하라 !!



유엔장애인권리협약(CRPD) 위원회는 제1차 대한민국 국가보고서에 대한 위원회의 최종견해 중 장애여성에 관하여, “위원회는 당사국이 장애관련법률과 정책에 성인지적…



사표는 없애고! 정치 독점은 깨고! 유권자 권리는 되찾고!
2015 시민사회단체 정치개혁방안 발표 기자회견문

지난 해 헌법재판소의 선거구간 인구편차 2:1 이내 조정 결정을 계기로 유권자의 지지를 의석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현재의 선거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할 적기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는 가정폭력 관련 과거 발언에 대해 즉각 사죄하고

국회는 후보자의 성평등 인식수준과 여성정책 통괄능력을 철저히 검증하라!



지난 5월 26일 보도를 통해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부산지방검찰청에서 근무하던 시절, 기자 간담회에서 “부산은 전국에서 뺑소니와…



교육부는 학교「성교육 표준안」지침을 철회하고

성평등하고 인권을 보장하는 성교육안을 제정하라!



인간에게 성은 정체성의 문제이며 전 생애에 걸친 중요한 문제이다. 또한 성과 관련된 문제는 인생을 바꾸어 놓을 만큼 중대한 문제가 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성교육의 중요성은…



19대 국회는 조속한 선거구 획정과 여성대표성제고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의 소임을 다하라


19대 국회는 선거구 획정을 조속히 합의하라

사상 초유의 총선 연기설이 제기되고 있다. 23일인 내일까지 선거구 획정기준을 선거구획정위원회로 넘기지 않으면 29일 본회의에서 처리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18개 시민단체 공동 촉구서]





불법대선개입 원세훈 전 국정원장 관련 1심 일부 무죄 판결에 대한 항소를 촉구합니다.







김진태 검찰총장 귀하







1. 안녕하십니까?





2. 우리 18개 시민단체들(녹색교통, 녹색연합, 민주언론시민연합, 생태지평,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여성민우회, 여성환경연대,…




국민은, 국정원의 정치개입이라는 ‘죄’에 합당한 ‘벌’을 원한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대선 시기 정치개입 활동에 대한 사법부의 일차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어제(10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매달 국정원 간부 30∼40명이 참석하는 전 부서장 회의를 열고 정부 정책에…



1.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의전화, 여성민우회, 전국여성노동조합, 흥사단, 한국YMCA전국연맹, 경실련, 참여연대, 녹색연합, 여성환경연대,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생태지평, 녹색교통,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함께하는시민행동, 문화연대, 한국투명성기구, KYC,…



이미 우리는 다양한 가족형태가 공존하는 사회에서 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한부모가정, 미혼모?부자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은 소위 부부중심의 ‘정상가족’이라는 편협된 가족이데올로기에서 소외되고, ‘결손가정’으로 분류되어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지난 5월 23일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중앙선거관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가 제작한 여성비하 홍보 웹툰 ‘美리미리사전투표’에 대해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우리는 성명서에서 ▲‘美리미리사전투표’ 홍보이미지 삭제 ▲여성유권자에 대한 공식적 사과 및 사과문 홈페이지 게재 ▲모든 홍보물에…



언론에 따르면 또 다시 경찰이 집회에서 연행된 여성들에게 브래지어 탈의를 강요한 사실이 드러났다. 여성 집회 참가자들은 입감 당시 브래지어 탈의를 강요당해 속옷을 탈의한 상태로 조사를 받고, 40시간정도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 집회 때에도 연행된…



6.4 지방선거, 지역구 여성공천 30% 보장하라!


우리 여성들은 정치권에 여성참여 확대방안의 실질적 이행과 다양한 사회구성원이 정치적 의사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근본적인 선거개혁을 일관되게 주장해왔다.
하지만, 6.4지방선거를 앞둔 지금 대한민국 양대 정당의 행보가 그동안 어렵게…



박근혜 대통령은 2월 25일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통일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체계적이고 건설적인 통일의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통일은 여성의 삶에 결정적인 영항을 미칠 것이다. 준비 없는 통일은 여성에게 재앙이다. 독일의 경우, 흡수통일을 하면서 많은 시행착오와 혼돈을 거쳤다.…



『민주교육수호와 전교조탄압저지 긴급행동』 출범 기자회견문

해직자를 볼모로 한 민주주의와
전교조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우리사회의 민주주의가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87년 민주화 운동을 통해 교육과 환경, 자치, 노동, 인권 등 중앙에서 풀뿌리까지 다양한 시민사회영역이 성장해왔습니다.…



일본의 군국주의 반대와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한 여성 성명서



2013년 8월 15일은 광복절 68주년이다. 일본의 한반도 침략으로 식민지 지배를 당하고 분단된 지 68년이 지났다. 일본의 식민 지배 유산과 일본군‘위안부’문제가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일본은 식민통치와 전쟁 책임에 대한 진정한…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정당공천제 폐지’에만 함몰될 것이 아니라,

정치쇄신과 책임정치 구현을 위한 정당의 근본적인 역할부터 고민해야 한다.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기득권 정당이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입장을 공식화하고 있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이것이 대선공약이행…



여성들이 보고 있다! 국회는 국정조사를 통해 국정원 정치·선거 개입 실체를 낱낱이 밝혀야 한다.

우리 여성들은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국정원의 정치개입과 이를 무마하기 위해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로 여론을 호도하는 국정원의 행위를 보면서 심각한 우려와 분노를 느끼며 오늘 이 자리에…



침략의 역사를 부정하고 나아가 정당화하기까지 하는 현 일본정권의 작태는 이제 우려와 갈등의 수준을 넘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도발행위임을 분명히 하며,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전쟁으로 여전히 고통 받고 있는 일본군성노예 피해자들의 고통을 담아 이 항의서를 전달한다.

이미 아베 총리는…



“우리는 평화를 희망한다.”
우리는 최근의 남북관계, 한반도 긴장 고조를 지켜보면서 남한과 북한, 그리고 북한과 미국사이에 불신이 얼마나 큰 지 확인하였습니다. 말의 전쟁, 군사력 시위는 전쟁이 우리에게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식민지, 분단, 전쟁으로 점철된 20세기를…



한반도 전쟁위협을 중단하고 평화를 위해 즉각 대화하라!!





우리 여성은 한반도의 전쟁위기를 심각하게 우려한다. 작년 12월 북한의 로켓발사이후 제재와 무력시위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최근 한미 당국은 핵항공모함을 포함한 키리졸브 합동군사훈련을 하고 있으며, 북한은 정전협정의…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이 피임약에 대한 재분류 안을 발표한 이후 이에 대한 논쟁과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이 안을 둘러싼 의사-약사 간 논쟁과 식약청의 해명, 미디어에서 양산해내고 있는 논조들은 그 어디에서도 진정 여성의 삶과 건강을 위한 의료 체계가 무엇인지…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레보노르게스트렐' 성분의 사후 응급피임약을 일반의약품으로 전환하고, '에티닐에스트라디올' 성분을 포함한 경구피임약을 전문의약품으로 전환하는 의약품 재분류(안)을 발표했다. 피임약에 대한 접근성과 안전성은 여성의 삶과 건강에 직결되는 문제인…



6월 7일(금), 오늘 식약청은 ‘에티닐에스트라디올’ 성분을 포함한 사전피임약을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에서 병원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분류체계를 전환하는 의약품재분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경구 피임약을 전문의약품으로 재분류 하는 결정은 피임을 원하는 사람들을 벼랑…



2012년 3월, 정부는 여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의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이하 사복시)’ 사용을 의무화하였다. 여성폭력 피해자의 개인정보 집적을 반대해온 지원시설에 피해자 개인정보를 문서로 보고하게 하던 정부가 사복시에 직접 입력할 것을 장려하더니, 급기야 사복시를 사용하지 않으면…



새누리당(구 한나라당)의 19대 총선 공약집 ‘새누리당의 진심을 품은 약속’을 검토한 본회는 새누리당의 총선 공약에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 여성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공약이 단 두 가지에 불과하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우리나라의 가정폭력 발생률은 53.8%이며, 신체적…



오늘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126개의 여성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19대 총선 공간에서 여성들의 목소리를 크게 외치고자 전국적인 총선대응기구 ‘2012 여성투표행동 - 퍼플파티’를 결성했습니다. 우리는 노동시장에서의 성차별, 여성의 낮은 정치적 대표성,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여성의…



8월 1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는 무상급식 주민투표 발의를 했다. 2주 뒤인 8월 24일에는 주민투표가 강행될 것이다. 오늘 우리는 아동, 여성, 학부모 단체들은 힘을 모아 우리의 뜻을 서울 시민들에게 알리고 주민투표 운동 기간 동안 아이들 밥 한 끼로 부자아이, 가난한 아이를 나누고 혈세를…



뉴욕 현지시간으로 7월 19일(화), UN 여성차별철폐협약(CEDAW)에 대한 제7차 한국정부 보고서 심의가 있었습니다.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여 고용노동부, 법무부, 보건복지부 등에서 20여명의 정부대표단이 참여했습니다.

한국여성단체연합과 민변 여성인권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어떤 이유로든 전쟁은 안된다. 무력충돌 중단하고 대화를 시작하라!



11월 23일 우리는, 북한군이 1시간가량 서해 해안포 기지에서 연평도로 해안포를 발사하고 남한이 대응 사격하는 국지전이 발생하였고, 이 과정에서 한국군 2명이 사망하고 연평도 주민을 포함한 10여명이 부상당하였다는 경악스러운…



국가인권위원회, 이대로는 아니다.
상임위원 동반사퇴까지 불러온 현병철 위원장은 책임지고 사퇴하라.

지난 1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의 유남영, 문경란 상임위원은 현병철 위원장의 인권몰이해와 독단적, 파행적 운영을 이유로 동반 사퇴하였다.
그간 여성단체를 비롯한 수많은…



지난 6월 4일 보건복지부는 범국민 생명존중사회분위기를 조성해 인공임신중절을 예방하겠다며, 인공임신중절예방 사회협의체를 발족하고 협약서를 마련하여 본격적인 민, 관 연대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지하다시피 최근 낙태를 둘러싼 문제가 사회적인 쟁점으로 점화된 것은 지난 2월…



어제 (15일) 천안함 함미가 침몰 20일 만에 인양되었다. 온 국민을 안타까움과 가슴 먹먹한 슬픔에 잠기게 했던 44명의 실종 장병 중 35명의 시신도 수습되였다. 천암함과 함께 희생된 44명의 젊은이들의 죽음에 삼가 명복을 빈다.

침몰 이후 지금까지 정부와 군의 천안함 침몰 사건 대응 방식은 천안함…



오늘(4월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형두 부장판사)는 9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전 총리 선고공판에서 한 전 총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곽영욱 전사장 진술의 신빙성이 의심된다며 검찰의 강압적인 조사로 인해 검찰에 협조적인 진술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였다.…



어제(4월6일)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지난 2월 3일 프로라이프 의사회의 낙태시술 병원고발에 대해 수년간 불법 낙태시술을 주도한 혐의(모자보건법 위반)로 경기 안양시 ㄱ산부인과 사무장을 구속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낙태시술과 관련해 과장·과대광고를 한 혐의(의료법 위반)로 노모씨 등…



공영방송 MBC의 청소부, 김우룡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지난 19일 전격 사퇴하였다. 그가 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권이 엄기영 사장 사퇴, 김재철 사장 선임 등 공영방송 MBC 장악에 어떻게 관여해왔는지를 밝힌 지 단 이틀만이다.

그의 인터뷰에 따르면 현 정권의 MBC 좌빨 대청소는 ‘큰집’이라…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이 지난 21일 법회에서 봉은사 직영화에 대한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의 외압설을 주장하였다. 안상수 대표가 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을 만나 ‘강남 부자 절에 좌파스님을 그대로 나둬서 되겠느냐’, 용산 참사유가족에게 1억원을 전달할 것을 두고 ‘돈 함부로 운동권에…



여성들은 오랫동안 여성의 몸을 통제하고 억압하는 왜곡된 성문화와 가부장제에 문제제기하고, 몸에 대한 자율성이 바로 여성들의 권리임을 알려왔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사회에 만연한 여성의 몸에 대한 통제와 억압은 오늘 이 자리에 우리를 다시 모이게 했다.

최근 프로라이프 의사회가 낙태시술을…



오늘(26일) 오후 3시경이면 MBC의 새로운 사장이 결정된다. 이는 공영방송의 마지막 자존심이자 비판적 목소리를 내왔던 MBC가 낙하산 사장에 의해 장악된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세 명으로 압축된 MBC사장 유력후보는 너나 할 것 없이 MB 정책을 적극 지지하는 인사들이다. 이는 MBC를 못마땅하게 여겨왔던…



오늘(2월3일) 오전, 프로라이프 의사회는 낙태시술을 하는 산부인과 병원 세 곳을 고발조치했다. 프로라이프 의사회의 이런 행보는 낙태를 선택하는 여성들의 절박함과 위급함을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여성을 자신의 몸에 대한 통제권 및 재생산권의 주체로 존중하지 않고 여성의 몸과 자율권을…



국정원을 비롯한 범정부차원의 시민사회단체 방해 및 탄압 중단하라
박원순 변호사의 증언, 진실은 이깁니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9월 15일, 시민사회의 대표적 인물인 박원순 변호사가 지난 6월 위클리경향과의 인터뷰에서 국정원의 민간사찰 의혹을 제기해 국가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2억이라는 거액의…



우리는 22일 자행된 언론악법 처리가 원천 무효임을 국민과 함께 선언한다. 이명박-한나라당 정권은 일사부재의 원칙 위배와 대리투표와 같은 불법처리를 통해 결국 언론악법을 날치기 처리함으로써, 한국 민주주의와 의회정치는 또 한 번 죽음을 맞았다. 하지만, 누가 보기에도 황당하고 잘못된 이번…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의 대다수가 무엇 때문에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반대하는 지 그 이유를 모르고 있다. 대운하 건설 사업이든 4대강 살리기 사업이든 이 사업을 반대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한반도의 생태계 파괴와 4대강의 수질악화이다. 한강과 낙동강을 연결하지 않는다는 것 뿐 한반도 대운하와…



이명박 정부는 인권 시계를 30년 아니 100년 전으로 돌리려 하고 있다. 인권에 대한 감수성이 이렇게 무딘 사람들이 대통령이며 정부 요직에 있다는 사실이 우리를 절망케 한다. 오늘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여성?언론?인권단체들은 최근 벌어지고 있는 청와대 행정관 대가성 로비와 성매매 혐의 사건,…



2008년 12월 26일 오전 6시를 기점으로 언론노조의 총파업이 시작되었다. 이는 1997년 노동법 개악 저지, 99년 방송법 개정 반대를 위한 총파업에 이어 9년만의 일이다.

모두가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바쁜 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세밑, 혹독한 강추위 속에서 시작된 언론노조의 총파업은 현재의 상황이…



지난 12일 행정안전부가 감사원의 감사결과를 토대로 국가인권위원회 조직의 40% 이상을 줄이고 부산, 대구, 광주 지역사무소 폐쇄를 검토하는 방향의 내부방침을 정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우리 여성단체들은 행안부의 이번 방침이 비록 내부적인 검토 단계라고 해도 그동안 정부가 보여준 인권과…



이명박 정부가 등장할 때 여성부는 폐지 대상으로 거론되다가 여성계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 축소?존치되었다. 성평등과 여성발전을 위한 국가정책의 중요성은 우리 사회 미래와 사회 발전의 측면에서 보았을 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애초에 여성정책 전담부서를 폐지하려던…



1. 9월 3일 전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김황식 감사원장 후보가 감사원장으로 부적격하다며 국회의원들에 임명동의안 처리를 부결시킬 것을 요구했습니다.

2. 전국 265개 단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9월 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황식 후보자는 현직 대법관으로 감사원장 내정을 수락하여 사법부…



KBS가 위기다.

감사원의 특별 감사와 사장 해임 권고, KBS 이사회의 해임 제청, 대통령의 해임 결정 서명으로 이어진 일련의 과정에서 보여준 행태만으로도 군사정권 시절의 그것보다 더 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드높다.

그러나 이러한 비판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미 짜여진…



정부는 지난 7월 11일 공석 중인 감사원장으로 대통령이 내정한 김황식 전 대법관에 대하여 인사청문을 국회에 요청하였고 국회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과 일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의 261개 인권시민노동단체들은 이번 인사를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와…



1. 오늘(3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취임이후 처음으로 공식방한 한다. 정부 초청으로 한국을 찾는 반 총장은 서울대학교 명예박사 학위 수여, 국회연설, 외교통상부 주최 만찬 참가, 모의유엔총회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우리 인권시민사회단체는 5일이나 되는 한국방문 일정에…



19일 이명박 대통령은 특별기자회견을 열어 ‘광우병 쇠고기’ 수입을 둘러싼 현재 상황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앞으로의 국정운영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쇠고기 수입협상과 관련하여 국민들에게 사과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자신의 실책에 대한 변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잘못된 한미 쇠고기 협상으로 시작된 평화적 촛불대행진은 정부의 고시 관보게재 유보, 자율규제요청발표 등에도 불구하고 지속되고 있다. 이는 지난 100일간 국민을 무시하고 엇나간 정책들을 남발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에 대한 실망과 분노가 만들어 낸 국민주권운동이다. 공교육 포기를 선언한 4.15…



오늘 우리는 한국의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는 절박한 위기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 2008년 6월, 한국사회의 민주주의는 이며박 정부의 퇴행적인 정치행태와 미숙한 국정운영, 국민의 의사를 무시하는 독선적 권력 행사로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국민의 뜻을 존중하기 보다는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과거 관주도의 각종 성금모금과 사용의 임의성과 이에 따른 사회적 불신을 줄이기 위해 1997년 제정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의거해 1998년 출범한 민간단체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조성된 재원을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관리·운용하는 것을…



4월 23일 수요일, 일본 대사관 앞에서는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촉구하는 팔백 열 번째의 수요시위가 열렸다. 16년이 넘는 세월 동안 거리로 나와 인권과 명예회복을 외쳐온 피해자들의 절규는 오늘도 변함없이 계속됐다. 특히 바로 며칠 전 일본 방문 과정에서 또다시 '일본에 사과를 요구하지…



4월 9일, 새로운 국민의 대표자를 선출하게 될 18대 국회의원선거가 이제 채 50여일도 남지 않았다. 정치권은 다시 빠른 걸음으로 2008년 총선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역시나 정치개혁을 위한 선거관련 제도개선방안은 사전에 충분히 논의되지 못하였고, 시기적으로 지난 연말에 있었던 대통령 선거에…



2008년 2월 20일 오늘 정부개편안이 극적으로 타결되었다. 여야 합의문에 따르면 기존 여성가족부는 여성부로 명칭이 바뀌어 존속하게 되었다. 명칭 변경에 따라 그간 여성가족부가 맡아 왔던 가족 및 보육업무는 보건복지가족부에 이관되고 여성부는 여성정책을 전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1. 국회는 여성가족부 존치를 촉구하는 각 분야 현장 서명자 여론에 귀 기울여야 한다.

여성인권, 가족복지, 아동보육 등을 위해 일해 온 여성단체, 가정단체, 여성학계, 보육계, 여성인권상담소, 여성계 원로 등은 지난 1월 한달 동안 여성가족부 존치를 촉구하는 수차례 기자회견, 국회의원 면담 등…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6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에게 현행 18개부를 12~15개로 통폐합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개편시안을 보고했으며, 15일 까지 정부 조직개편안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계는 지난 3일 기자회견을 통해 ‘여성정책을 전담, 조정 하는 부서는 지속 강화’ 되어야 한다고…



2001년 여성부는 가정, 직장,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있는 성차별 문제를 해소하고성주류화를 실현하기 위해 신설되었다. 2005년 여성가족부로 개편되면서 보육과 가족업무를 성평등 정책과 통합하여 수행하고 있다. 여성관련 국제지수 상위 50%의 국가 13개 중 10개의 국가들에서 여성기구들이 독립적인 부나…



2009년 발행될 고액 화폐인물 선정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2009년 5만원권과 10만원권 화폐를 새로 발행하기로 결정하고 화폐인물 선정위원회를 통해 이번 달 안으로 인물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한국여성단체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1. 선정과정을 공개해야…



1. 지난 8월 17일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한국 정부가 제출한 제5차 및 제6차 정기보고서에 대한 검토 및 심의 결과를 담은 최종권고를 발표하였다.

2. 위원회는 2006년 10월 18일 ‘여성에 대한 모든 형태의 차별 철폐협약 선택 의정서’에 가입한 것에 대해 환영의사를 표했다. 2007년 1월…



노무현 정부는 의약품, 쇠고기, 자동차, 스크린쿼터 등 4대 현안분야를 다 내주면서 국민적 합의 없이 시작한 한미FTA협상을 마침내 타결하였다. 협상을 중단하라는 국민적 요구를 외면한 채 졸속으로 빠르게 강행하여 결국 타결하였다. 우리는 여성과 국민 모두의 삶과 미래까지 송두리째 변화시킬…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지난 11월 2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시? 도 행정부시장 ? 부지사회 회의 자료를 접하고 시민사회에 대한 무지와 적대적 행정태도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문제의 문건에 행정자치부 소관 업무 중 한미 FTA 체결을 적극 지원이라는 제목으로 파상적인 대국민 홍보를 추진하라는…



1. 20일 행정자치부는 당정협의 등을 통해 확정된 정부 조직법 개정안을 발표하고, 10월 중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 조직법 개정안에 다르면, 여성가족부는 국가청소년 위원회와 통합되어 ‘여성청소년가족부’로 개편되고, 소요인력은 기존 인력범위안에서 재배치된다고 한다.…



5. 31 제 4회 동시 지방선거가 80일도 남지 않았다. 참여민주주의의 핵심인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15년이 지났지만 주민을 위한 생활 자치라는 원래 목적은 퇴색된 지 오래 이고, 지방자치는 주민들의 무관심 속에 지역 토호세력의 명예와 이권을 위한 도구로 전락했다.
지방선거 때마다 지역의 삶과 관련…



지난 2월 2일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발표에 의하면 총 2221개의 난자가 황우석 교수 연구팀에게 제공되었고, 그 중 절반이 유상거래였으며 일부는 난자매매알선 브로커를 통해 거래되었다고 한다.
더욱 경악스러운 것은 수차례에 걸쳐 난자를 채취한 여성이 여럿이고, 그중 한 여성에게서는 무려…



1.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2005년 연구에 사용된 난자의 개수가 황우석 교수가 밝혔던 개수를 훨씬 초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교수는 2005년 5월 사이언스지에 보고한 논문에서 18명의 여성에게서 기증받은 난자 185개로 31개의 배반포기 배아를 복제하고 여기서 11개의 복제배아줄기세포를…



1. 지난 12월 15일 서울중앙지법 현용선 판사는 20대 여성의 난자를 판매해 2400여만원의 이익을 챙긴 브로커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사법부는 ‘난자 정자 매매가 생명경시 풍조를 만연하게 한다는 문제가 있으나, 난자제공자에게 신체적 해가 없다’ 고 선고의 이유를 밝혔다.…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신속하게 여성의 지방의회 진출확대를 위한 제도적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2005년 현재, 여성의 지방의회 참여율은 기초자치단체장 0.4%(2명), 광역의원 9.2%(63명), 기초의원 2.2%(77명)에 그치고 있다. 이 같이 절대적으로 낮은 수치는 지방의회에 지역 여성들의 대표성이 전혀…



우리사회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은 더 이상 가족의 책임으로만 한정시킬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무엇보다도 가족 구조의 변화로 인한 가족 기능의 약화, 출산율의 저하 및 고령화사회 도래, 여성의 사회경제적 활동 참여 확대 등 아이를 키우는 환경이 변하고 있으며, 최근의 빈부격차 심화, 양극화…



한해를 반성하고 새해의 희망을 설계해야 하는 지금, 17대 국회는 국가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기보다 과거 군사정권 시절의 ‘용공 조작’행위를 방불케 하는 비생산적인 정쟁으로 온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새해 예산안 처리는 물론, 여야가 앞 다투어 약속한 민생법안조차 외면한 채…



최근 강금실 장관의 급작스런 교체로 참여정부 출범 초기 4명이었던 여성장관이 현재 여성부 장관 1명으로 축소된 것은 우려할 일이 아닐 수 없다.

참여정부는 국정목표에서 양성평등을 포함한 각종 차별의 시정이 21세기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12대…



우리 여성들은 한 인간으로서,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심정으로서 고 김선일씨의 죽음을 초래한 노무현정부의 반인륜적 태도와 파병강행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다음의 입장을 밝힌다.

정부는 반인륜적, 비도덕적 파병결정을 즉각 철회하라. 우리 여성들은 고 김선일씨의 억울한 희생에 애통함을…



극도의 공포속에서 이라크에서 안타깝게 생을 접은 故 김선일씨와 깊은 슬픔에 잠겨있을 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

드디어 우려했던 일이 터지고야 말았다. 대학원에 진학할 학비를 벌기 위해 포화가 끊이지 않는 이라크 지역으로 갔던 김선일씨가 결국 한국군 파병철회를 요구하는 이라크…



노무현 대통령과 정부는 파병에 대한 많은 국민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추가파병 절차와 계획을 발표하고야 말았다. 정부는 18일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자이툰부대를 내달 8월부터 10월까지 이라크 쿠르드 자치구역인 아르빌에 보내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오늘은 5.24 ‘평화와 군축을 위한 세계여성의 날‘입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 여성들은 이라크에 전쟁의 포성이 그치고 평화의 물꼬가 터지길 바라는 간절한 염원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미국의 이라크 점령은 침공의 명분인 대량살상무기를 찾아내지도 못했을 뿐 아니라 이라크인 포로들에…



오늘 헌법재판소는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를 기각하였다. 애초부터 야 3당의 탄핵소추안 가결은 국민의 의사에 반할 뿐만 아니라 그 사유가 법률적으로 합당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당연한 결과이다. 야당이 탄핵소추안을 가결시킨 사유 중 경제파탄이나 측근비리 문제는 '헌법과 법률 위반'이라는…



최근 이라크 포로들에 대한 미군의 성폭력 사실이 폭로되면서, 세계 각국에서 이라크 전쟁에 대한 반대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어떠한 저항도 불가능한 포로들을 대상으로 자행된 몇 건의 성학대 관련 실상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이라크에서 이와 같은 반인권적 폭력들이 여전히 자행되고 있을 것임을…



부정부패 청산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국민적 요구와 염원이 어느 때 보다 높은 상황에서 치러진 제17대 총선에서, 지역구와 비례를 포함하여 39명의 여성이 당선됨으로써 전체 의석의 13%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는 5.4%에 불과했던 16대 국회에 비해 두 배 이상 여성의 국회 진출이 확대된 것으로써…



1인 2표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를 처음 실시하는 17대 총선의 비례대표 명단이 확정되었다. 진보정당과 정치적 소수자의 진출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비례대표제 본래의 취지를 살리기 위한 시민사회의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컸고, 여성계의 노력으로 정당법에 비례대표 50%이상 여성할당을…



우근민 제주도지사의 입당을 받아들인 열린우리당은 즉각 철회해야한다.

우지사는 3월 29일 오후, 열린우리당 제주도당을 방문하여 입당원서를 제출한 뒤 "제주국제자유도시 창업자로서 특별자치도 추진, 4.3사건에 대한 정부 사과 후속 조치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제주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탄핵가결 이후 반대여론이 70%에 이르고, 전국 각지에서 수만명의 국민들이 촛불 시위를 개최하는 등 국민의 저항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87년 6월 항쟁을 연상시키는 이 거대한 물결은 국민적 동의도, 헌법적 근거도 없는 의회 쿠데타에 맞서 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는 국민적 결의를 표현하는…



16대 국회의 의회폭거, 민주주의에 정면 도전한 대통령탄핵안 가결사태는 용납될 수 없다. 여성의 이름으로, 여성의 행동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한 길에 앞장설 것이다!!!16대 국회의 의회폭거, 민주주의에 정면 도전한 대통령탄핵안 가결사태는 용납될 수 없다. 여성의 이름으로, 여성의 행동으로…



지난 19일 이재오 정개특위원장은 ‘여성광역선거구제는 립 서비스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며, 내가 위원장으로 있는 한 절대 통과시킬 생각이 없다’는 등의 발언을 통해,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에 대한 한나라당의 의지가 거짓말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여성계는 한나라당이 지난 13일…



2월 16일 참여연대와 경실련은 4당에서 합의한 여성광역선거구제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두 단체 모두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할당제 도입은 찬성하지만 여성광역선거구제 도입에 대해서는 반대했다. 273명 국회의원 중 여성이 5.9%에 불과하고, 또한 17대 총선에서 지역구 공천을 신청한…



부패와 무능으로 얼룩진 16대 마지막 국회에 상정되는 한-칠레무역협정 (FTA) 비준안 저지를 위해 2월 9일 국회 앞에 모인 농민들의 투쟁을 한국여성의전화연합은 적극 지지한다. 지난 9월 멕시코 칸쿤에서 세계인들에게 한국농업이 처한 절박함을 할복으로 보여준 이경해 농민열사이후 많은 농민들이…



이라크 파병을 앞두고 정부가 파견한 대미파병협의단과 2차 정부합동조사단의 귀국 후 8, 9일 연이어 보도된 발언들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무엇보다 "전후복구가 제대로 안돼 이라크인들의 생활이 불편하고, 전기, 수도 등의 시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10월말부터 위협세력들이 점차 공격화,…



이라크 전투부대 파병여부를 앞두고 국론이 심각하게 분열되고 있다. 미국의 명분없는 전쟁에 정당성을 부여할 수 없으며 그 전후처리의 책임 또한 한국정부가 떠맡을 수는 없다. 따라서 한국정부는 절대 이라크 파병을 결정해서는 안되며 군사주의 패권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미국정부의…



지난 2002년 10월 일제의 강점으로 피해를 입은 한국인들이 '100인소송'과 '미쯔비시중공업한국인징용자재판'을 통해 [한일협정] 관련문서의 공개를 요구하고 있음에도, 한국 정부가 거듭 거부하고 있는 데 대해 실로 커다란 실망과 분노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지난 25일 국회는 파병동의안 처리 연기 결정으로 대의기관으로서 국민의 목소리를 들으려는 자세를 보이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반전평화의원모임을 비롯한 50여명의 여?야 의원들의 파병반대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은 평화를 염원하는 우리 여성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하지만 국회는 오는 28일 다시…



2003년 1월 14일 일본의 고이즈미 총리는 주변국의 반대를 무릅쓰고 2001년 8월, 2002년 4월에 이어 세번째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였다. 북일 수교협상, 북핵문제 등 국제적인 긴급상황과 관련하여 어느 때보다도 한일간의 공조가 필요한 이때, 기습적으로 진행된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에…



류국현 신임 인권위원이 지난 9일 사의를 표명했다. 류씨는 지난해 12월 12일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후 '신임'자를 미처 떼기도 전에 전격 사임한 것이다. 그의 과거 반인권적 행보와 비리 전력을 볼 때 이는 전혀 놀랄 일이 아니며, 류씨가 인권위원으로 임명될 당시부터 단호하게 퇴진투쟁을 벌여온…



미군 당국은 형사재판권을 한국 정부에게 이양하라
우리의 소녀들이 미국 장갑차에 깔려 죽임을 당한지 한달이 지나고 있다 지난 6월 13일 경기도 양주군 효촌면 한적한 시골길, 평온하기 그지없는 그날에 조양중학교 2학년생인 신효순, 심미선 양이 주한 미군 2사단 44 공병대 워커 파크레이 병장이…



오늘 신임 국무총리(서리)로 장상씨가 지명된 것에 대해 한국여성의전화연합은 전국 25개 지부의 회원들과 함께 이를 적극 환영하는 바이다. 한국 역사상 초유의 여성총리의 등장은 여성의 정치적 역량과 대표성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는 신선한 인사로 이를 높이…



여기 모인 우리 모두는 약 6조원의 국민세금이 소요되는 차기전투기 사업이 대다수 국민들이 제기하는 의혹과 진상규명 요구에도 불구하고 김대중 정부에 의해 무리하게 강행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면서 F-X 사업추진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F-X 사업은…



일본의 역사교과서 개악시도를 아시아 민중의 이름으로 반대한다!
현재 일본정부는 극우반동단체인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회의’의 주장을 받아들여 그들의 역사교과서에서 태평양전쟁을 아시아해방전쟁으로, 조선 강점을 정당한 합병으로 서술하려 한다. 일본의 역사교과서 개악은 일제가…



1366의 여성부 이관에 대한 우리의 입장-여성 1366은 여성부로 이관되어야 한다
1. 여성 1366은 위기 상황의 여성들을 지원하고 있다.

1) 여성 1366 상담 통계중 상당 부분이 가정폭력, 성폭력 관련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여성 폭력에 대해 총체적으로 전담하게 되는 여성부에서 여성 1366 업무가…



한명숙 여성부장관의 임명을 환영하며 획기적인 여성인권증진을 기대한다.
이제 여성들의 오랜 염원인 여성부가 오늘 한명숙 여성부장관의 임명과 함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한국여성의전화연합은 한명숙 여성부장관의 임명을 환영하는 바이며 이는 정부가 여성부를 실질적 영향력을 갖는 부서로…



여성부의 신설을 환영하며
획기적인 여성인권증진을 기대한다.

?

정부조직법 개정안 국회통과로 내년 1월이면 여성부가 신설된다. 한국여성의전화연합은 이번 여성부 국회통과로 그 동안 여성계에서 고대했던 여성관련 사안을 총괄할 수 있는 집행부서가 생긴 것을 환영하는 바이다.?

신설된…



우리는 청와대 법무비서관 박주선 씨의 해임을 요구한다!!
지난 1월 대통령 법무비서관인 박주선 검사는 대통령의 명을 받고 “국가인권위원회 설치와 관련한 유엔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미국을 방문했으며, 귀국후 작성한 보고서에서 미국의 인권전문가들과 면담한 결과 “정부의…



여성안전정책, ’보호‘를 넘어 마을을 움직여라’ 토론회 열려
1. 한국여성의전화는 3.8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빵과 장미’ 캠페인을 시행하고, 여성폭력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2. 오는 3월 8일 한국여성의전화는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빵과 장미’ 캠페인을 벌인다.…



2월 4일자 언론보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4대악 보상보험’을 3월 중에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고, 지금까지 이 보험 출시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4대악은 박근혜 정부가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 척결할 대상으로 선정한 것으로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을 일컫는다. ‘4대악…



위기 상황에 쉼터를 찾는 피해여성들에게 적절한 지원과 보호가 이루어져야하는 것은 정부의 당연한 의무이다.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미비하던 1980년대 후반부터 민간단체에 의해 쉼터가 설립 운영 되어왔고, 정부의 지원은 1997년 가정폭력방지및피해자보호등에 관한법률이 제정된 이후…



독단적 운영으로 제 역할과 기능을 잃어버린 국가인권위원회!

인권 후퇴에 앞장서는 현병철 위원장은 책임지고 즉각 사퇴하라!



지난 1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의 유남영, 문경란 상임위원이 동반 사퇴한 후로부터 일주일이 지났다. 두 상임위원들은 임기가 남았음에도 현병철 위원장의…



6.2 지방선거를 보름 앞둔 오늘, 2010여성유권자희망연대(이하 여성유권자연대)는 한나라당이 여성을 우롱하는 선거동영상을 제작·홍보한 후, 사회적 비난이 거세게 올라오자 한마디 사과도 없이 동영상을 삭제한 것에 분노하여 이 자리에 모였다.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한나라당 홍보동영상…



6월 2일 지방선거를 70일 앞둔 대한민국의 모습은 한마디로 참담하다. 이명박 정부 집권 2년 만에 민주주의는 20년 이상 후퇴하였고 경제상황은 날로 악화되어 서민들이 삶의 질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사실상 실업자가 4백만 명을 넘어서서 사상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4대강 살리기란 미명하에 진행…



지난 2006년 6월 12일 월요일에 서울여성플라자 NGO센터에는 약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정부의 결혼이민자가족정책 다시보기’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4월 26일 ‘여성결혼이민자 사회통합대책’ 국정과제 회의에서 제시된 이주여성정책에 대한 정부정책을 평가하는 자리였다.…



한국사회에 여성결혼이민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이와 관련된 인권문제도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대해 현재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는 이주여성과 관련된 정책을 앞다투어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6일에는 여성결혼이민자 가족의 사회통합 지원에 관한 정책이 국정과제로 다루어지면서14개…



1. 공정한 정책선거를 마련하기 위한 귀 사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2. “생활자치 맑은정치 여성행동” 은 5?31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참여 / 정책선거 / 여성정치실현’을 주요한 주제로 여성유권자와 함께하는 캠페인을 19일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날씨관계로 25일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3. 25일…



1. 공정한 정책선거를 마련하기 위한 귀 사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2. “생활자치 맑은정치 여성행동” 은 5?31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참여 / 정책선거 / 여성정치실현’을 주요한 주제로 여성유권자와 함께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에 귀 사의 보도협조를 부탁드립니다.

3. 캠페인의…



1. 국민의 알권리를 위한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는 16개 주요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연대기구이며, ‘지방분권’ 및 ‘시민참여’를 위한 제도개혁과 주민참여를 통한 자치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녹색연합, 녹색정치준비모임, 대한YWCA연합회,…



경찰청의 13세 미만 폭력피해자에 대한 비디오 증언
증거자료 채택 방침을 환영한다.!

경찰청은 성폭력, 아동학대 피해를 당한 아동들이 반복된 진술을 요구받음으로써 제2의 심리적 상처를 받게 되는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피해아동이 피해사실을 진술할 때 진술의 과정을 비디오로 녹화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