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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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2020년의 미국은 백만 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더 필요해질 것이라고 한다. 영화는 여성과 유색인이 왜 컴퓨터 공학 분야로 진출하기를 꺼리는지 밝혀내면서, 차별적인 문화, 고정관념, 교육에서의 장애물, 성차별 등의 요소가 초래한 결과를 조명한다. 각자의 현장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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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1979년 이란 혁명은 여성 가수가 공공장소에서 공연하는 것을 금지시킨다. 여성 가수의 솔로 공연은 오직 여성 관객들 앞에서만 허용되었다. 그러나 사라 나자피는 1920년대와 60년대의 유명한 여성 가수들이 테헤란 거리를 누비던 그 시절을 부활시키고 싶다.

끊임없는 검열에도,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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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미디어, 완구 등의 산업이 창조해낸 ‘소녀 이미지’는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소녀들의 인터뷰를 통해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미디어 산업이 어떻게 소녀의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어마어마한 수익을 얻는지 날카로운 시선으로 파고들며, 지금까지 소녀들이 ‘어떻게 하면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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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는 신앙보다 더 높은 사명, 정의를 위해 가톨릭 사회에서 위험을 감수한 세 명의 겁 없는 수녀의 이야기이다. 바티칸이 ‘급진적인 페미니즘’을 들먹이며 수녀들을 수사하고 문책하는 과정에서, 그녀들은 가톨릭 교회의 미래를 위한 갈등의 상징이 된다. 그들은 물러서기를 거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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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호화 요트로 낚시 여행을 떠난 6명의 친구는 에게 해 한가운데서 게임을 하기로 한다. 이 게임에서는 모든 것이 경쟁이다. 모든 것이 측정된다. 노래는 엉망진창이 되고, 혈액검사를 위한 채혈도 한다. 친구들은 라이벌이 되고, 라이벌은 승리에 굶주린다. 하지만 여행이 막바지에 이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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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매니큐어를 바르는 취미를 가진 성환. 어느 날 친구 현호가 매니큐어를 바른 채 학교에 가자고 제안한다. 다음 날 학교 내의 권력인 종필이가 현호의 손을 보게 되고, 평소 조용했던 현호를 게이로 몰아붙이며 괴롭히기 시작한다.
[프로그램노트]
집이 바스라진 달팽이는 죽는다.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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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처음으로 우는 날 죽게 되는 운명을 타고난 남자의 이야기.

[프로그램노트]
영화는 슬픔의 물질(눈물)을 상실한 한 남성의 삶을 통해 남성 중심 사회의 문화가 만들어낸 관습(사내자식이 울기는!)의 우매함을 넌지시 이야기한다. 는 눈물이 없던 남성을 통해, 그리고 새로운 가족의 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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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백령도에서 탈영사고가 발생하고 제대 5일 남은 말년병장과 일병이 수색에 나선다. 그러나 병장이 잠든 사이 일병은 탈영병을 발견하고 혼자서 쫓기 시작한다. 잠에서 깬 병장은 일병이 휴가 때 실연당했음을 전해 듣고, 일병마저 탈영했을까봐 두려워지는데…
[프로그램노트]
십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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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최소 66세, 최고 98세의 여성으로 구성된 배구단, ‘낙천주의자들’.
매주 연습은 꾸준히 해왔지만, 지난 30년간 시합에 참여한 적은 없다. 그러나 이제 확실한 계획이 생겼다. 상대는? 소문에 의하면 잘생긴 스웨덴 남자 배구단이라는데…… 98세의 고로는 보라색 컨버스화를 신고 강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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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2012년 2월 21일, 모스크바 구세주 그리스도 대성당 제단. 컬러풀한 스키마스크에 형광색 레깅스를 입은 여성들이 튀어나와 공연을 시작한다. “성모님, 여성을 축복하고, 푸틴을 거둬주소서.” 이들의 이름은 페미니스트 펑크락 그룹 ‘푸시 라이엇(Pussy Riot)’. 채 1분도 되지 않는 공연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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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우모자(스와힐리어로 ‘함께 하는 정신’ 이라는 뜻)는 북부 케냐의 가난한 부족인 삼부루(Samburu)족 여성들의 삶의 변화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녀들은 아주 오래된 가부장제에 반기를 들고 오직 여성만을 위한 마을을 세웠다. 그녀들의 이야기는 1990년대에 시작하는데, 그 당시 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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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테헤란, 펑크록에 심취한 차도르 소녀 마르잔, 마이클 잭슨과 아바를 좋아하는 마르잔은 정의감에 불타는 용감한 소녀다. 하지만 보수적인 이란 사회에서 마르잔의 대담함은 종종 그녀를 곤경에 처하게 하고 고민 끝에 마르잔의 부모는 그녀의 안전을 위해 오스트리아로 보내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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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테레즈 클레르크는 맹렬하게 활동한 프랑스의 페미니스트이다. 그녀의 삶에도 크나큰 격변을 가져왔던 68혁명. 이후 그녀는 임신중단권부터 성평등, 성소수자 인권 운동까지 '과격한' 페미니즘 투쟁에 앞장서왔다. 이제 삶의 막바지에 다다른 그녀는 자신의 인생과 투쟁, 사랑을 솔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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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영화는 타린이 세계를 여행하며 각지의 전문가나 일반인, 유명인사들과 나눈 대화를 담고 있다. 그 대화는 바로, 실제 몸매와는 상관없이 모든 여성이 갖고 있는 몸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에 관한 것이다. 타린은 (말 그대로!) 모든 것을 벗어던지고 문제의 원인을 탐구하며, 해결책을 찾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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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은 한 배우, 그리고 그녀가 임신하고 출산하기까지의 10개월에 대해 다루고 있다. 안톤 체홉의 희곡 의 공연을 준비하던 올리비아와 그녀의 파트너 세르지는 임신이란 사건을 통해 예상하지 못했던 혼돈에 빠진다. 곧 그들은 실제의 삶과, 극의 역할 사이의 경계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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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파도 위의 여성들'은 어떤 의사의 기발한 아이디어로부터 출발한다. 전 세계에서 낙태가 불법이 된 암담한 현실에 충격을 받은 레베카 곰퍼츠는 이 문제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바로 미국 영해를 벗어나, 국제 수역에서 낙태 시술을 하는 것. 레베카의 프로젝트, “파도 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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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비만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에 반대하는 활동을 펼쳐온 마그리트 크리스찬슨에 의해 제작된 영화 「팻 바디」는 샌디에이고에 사는 두 여성과 그들의 몸에 대한 관계를 24분의 짧은 다큐멘터리 안에 담았다. 크리스찬슨은 두 여성의 인터뷰와 그들의 사진을 통해, 보통 여성들이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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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애인과 갓 헤어진, 레즈비언인 엘의 집에 손녀 세이지가 들이닥친다. 그녀의 용건은 해지기 전까지 600달러가 필요하다는 것이었으나, 탈탈 털어봐도 부족하다. 할머니 엘과 손녀 세이지는 현금을 구하기 위해 옛친구들을 찾아가며 하루를 보내게 되는데….
그들의 갑작스러운 등장은 각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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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다큐멘터리 '막이 내리기 전에'는 트랜스젠더와 드랙퀸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60대 전후의 이들은 한 때는 내쫓기기도 하고, 한 때는 뜨거운 사랑도 받으며 삶의 온갖 우여곡절을 겪었다. 마침내 그들은 라는 작품으로 다시 한 번 관객들의 앞에 서기로 결심한다. 2년간 전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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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장애인 올림픽 선수 안잘리 포버프랫은 아기 때 인도에서 입양되어 미국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하반신이 마비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만약 모든 것을 다시 선택할 수 있다고 해도, 지금의 삶을 택하겠다고 한다. 영화는 다음 세대를 위해 길을 닦는 용감한 이들의 역사, 그리고 그 이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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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마이 차일드’는 터키의 성소수자 부모 모임에 대한 다큐멘터리이다. 다큐멘터리에 등장하는 일곱 쌍의 부모는 그들의 삶에서부터 아이가 태어나 자라온 역사를 진솔하게 고백하며, 호모포비아가 만연한 보수적인 사회에서 부모이자, 가족이자, 활동가로 산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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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시리는 이제 막 집을 떠나 이사를 왔다. 그녀의 목표는 독립을 하는 것이고, 모든 여성이 그러하듯 진정한 사랑을 찾는 것이다. 그녀가 남들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프로그램 노트]
이 영화를 한마디로 응축하는 단어는 쿨(cool)이다. 한 지적장애소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