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3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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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여성수첩은 페미니즘 명언으로 구성되었다. '페미니스트는 태어나는게 아니라 만들어진다', '여성은 연단에 오를 권리도 가져야 한다' 등 여성주의 관련 책과 학자들의 다양한 멍언이 소개되었다. 부록으로는 여성의전화 소개와 전국 지부 안내, 도움 받을 수 있는 곳, 폭력과 차별에 침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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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여성수첩 '먼지차별'을 주제로 칭찬, 편견, 질문, 조언, 호칭 등 사회에서 흔히 사용되는 표현의 차별적인 면을 삽화와 더불어 간결하게 지적했다. 부록으로는 쉼터 소개와 폭력에 대처하는 방법, 권리장전 등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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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여성수첩은 2014년 제8회 여성인권영화제 상영작 명대사와 스틸컷으로 구성되었다. 스틸컷은 얇은 선에 더불어 주황색으로 디자인되었다. 사용된 영화는 할머니 배구단, 52번의 화요일, 페미니스트에게 듣다, 춤추는 별자리, 마이 차일드, 셰에라자드:감옥 안의 여자들, 가볍게 더 높이, 파도 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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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여성수첩은 한국여성의전화 가정폭력피해자 쉼터 '오래뜰'에서 진행한 글쓰기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생존자들의 글과 더불어 김석종 작가의 사진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월별로 짧은 글이 잘 어울리는 사진과 더불어 배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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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여성수첩은 한국여성의전화가 걸어온 30년의 역사를 담았다.

여성의 전화 창립, 여성문제 고발창구 개설, 가정폭력피해여성 피난처 '쉼터'운영, 성폭력 정당방위사건 최초 대응,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과 5월 가정폭력없는평화의달, 아내폭력 피해자에 의한 가해자 사망사건 정당방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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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성수첩은 월별로 여성주의적인 주제를 다루고 그에 맞는 인물의 말과 설명을 붙이도록 구성되었다.
1월 '정치'를 주제로 여성참정권운동과 노예제폐지를 이끈 수전 앤서니, '여성 정치인'을 주제로는 존경할만한 여성 정치인을 떠올릴 수 있느냐고 되물었다. 참정권을 갖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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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여성수첩은 여행을 테마로 구성되었다. 내 생에 최고의 여행, 내 생에 최악의 여행, 여행이 나에게 준 선물, 내가 꿈꾸는 여행, 죽기 전에 내가 꼭 가봐야 할 여행지를 키워드로 감성적인 글귀에 더불어 직접 채울 수 있는 공간이 할당되어 있다. 또 경기권과 중부권역, 영남과 호남권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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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여성수첩은 월별로 키워드를 정해 관련한 내용을 담아냈다. 1월 아름다움을 주제로는 나를 사랑하자, 인권감수성, 자신의 정체성 등이 이야기되었고, 2월의 키워드인 치유에는 걷는 명상, 허브차 추천 등이 이어졌다. 운동, 치료, 다이어트, 스트레스, 성, 자궁, 임신, 유방, 월경, 완경으로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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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여성수첩은 2007년과 2008년에 비해 작은 크기로 만들어져 메모지의 아래에 총 18명의 여성인물 소개글을 담아냈다. 부록은 '여성인권상식'이라는 이름으로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모성보호, 남녀차별금지 등을 다루었다. 또 도움을 받을 수 있는곳과 여성단체 리스트 등의 주소록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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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여성수첩은 2007년과 같은 구성으로 덕성여대 총동창회, 가정폭력추방운동 홍보대사와 건축사, 배우, 한국비폭력대화센터의 인증지도사, 취재기자, 민들레세상 지역아동센터 대표 등 다양한 이들이 전한 삶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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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여성수첩은 매달의 말미에 CEO, 뮤지컬배우, 성매매 반대운동가, 방송인, 공개멘토나 17세에 평화시위에 참석했던 이 등 다양한 여성들의 삶과 생각, 목소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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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여성수첩은 '나야의 방'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졌다. 주별 메모지의 하단에는 삽화와 글귀 (당신은 어떤 안경을 쓰고 세상을 보나요?, 외모는 외모일 뿐 나를 괴롭히지 말자, 사랑하는 친구들아 언제라도 놀러와 등)가 자리했다.

부록으로는 이주여성, 다양한 성 정체성, 서울여성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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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여성수첩은 홀로그램 표지에 '나비와 나야'라는 타이틀을 붙였다. 여성의전화를 상징하는 '나비'와 수첩을 사용하는 '나야'로 캐릭터를 설정해 나비, 고딩 나야, 대딩 나야, 직딩 나야, 주부 나야, 나야의 남친 캐릭터가 수첩의 삽화로 등장했다.

평등한 관계를 위한 체크리스트, 성평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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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여성수첩은 메모지에 글귀나 소개를 넣지 않았고, 부록에만 내용을 담아냈다.

앞서 다루었던 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가 부록의 도입부에서 다루어졌고 월경의 편견과 오해, 생리대에 관한 이야기와 피임, 잘못된 상식, 완경과 완경 시의 관리방법 등이 뒤를 이었다. 앞선 여성수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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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여성수첩의 메모지에는 근현대 여성인물의 사진과 설명이 담겼다. 소개된 근현대 여성인물들은 독립운동가, 노동운동가와 농촌운동가, 한국 최초의 여성 의사와 여성 서양화가, 배우, 비행사, 변호사 등 19명이었다.

부록으로는 , , , , 등을 큰 주제 다루었다. 에서는 성폭력, 성폭행 발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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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메모지에 수록된 문구는 모두 에서 발췌되었다. 주로 건강한 삶과 아픔의 치유가 문구의 주제였다.

부록은 다양한 내용을 담았는데, 먼저 여성에 대한 폭력의 개념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다루었다. 또 가정폭력방지법, 성폭력, 사이버 성폭력 등을 소개하고 가정폭력, 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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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여성 수첩은 본 내지의 분량이 적은 편이었다. 그 가운데 '내가 없는 착한 여자가 되기보다는 나를 사랑하는 '나쁜 여자'가 되겠다.', '타인의 눈은 우리들의 감옥, 타인의 생각은 우리들의 철창', '모성은 본능이 아니라 역사와 이데올로기를 가진 정치적 구조다' 등의 글귀가 귀퉁이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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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여성수첩은 도입부에서 세계차원의 인권 이슈와 여성인권을 주요하게 다루었다. 뒤이어 가정폭력의 피해와 가족주의 이데올로기, 아내강간 등의 가정폭력 문제와 친고죄폐지가 여전히 주제로 다루어졌다. 매매춘과 기지촌 여성에 대한 억압, 그리고 '성매매'라는 개념이 소개되었고 종군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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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여성수첩은 구성이 간략해졌고, 월별로 사이사이에 있던 금전출납이 가장 뒤에 모였으며 좀 더 분량이 있는 만화가 삽입되었다. 텍스트는 98년도와 마찬가지로 많지 않았다.

여성노동자의 62.7%가 5인 미만 사업장에서 근무하면서 법적 보호의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되었고, 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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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여성수첩은 연간계획, 월별 금전출납과 쉬어가는 페이지, 만화, 삽화 등으로 내지의 구성이 다양해졌다. 또 '자신을 억압하는 사람에게 양보하는 것은 양보가 아니라 굴종이다', '가부장제가 우리를 동일함에 가둔다면 우리는 다양함으로 맞서겠다' 등의 글귀가 페이지를 장식했다.

공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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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여성수첩은 텍스트의 양이 비교적 줄었다.

가정폭력 가해자들의 공통점, 가사노동의 편중이 일의 능률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대한 지적, 가정주부들이 파업을 한다면?, 서울 초등학교 4~6학년 76.7%가 수시로 매를 맞고 있다는 조사결과, 그와 그녀의 차이 등 흥미를 끄는 읽을거리들이 드문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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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여성수첩은 남성과 여성 간의 건강한 관계에 대해 여러 페이지에 걸쳐 다루었다. 또 프랑스 폭력남편에 대한 특별법을 알리고, 현재 추세대로라면 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수준으로 고위경영층에 진출하기 위해 475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을 소개했다. 남녀임금격차에서 여성의 임금이 남성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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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여성수첩은 가장 먼저 사회적 자본(정치, 사회, 군사, 문화 등)이 남성에게 편중됨을 지적하면서 전통적인 남성중심의 리더쉽과 여성적 리더쉽을 비교해 여성적 리더쉽이 가진 힘을 강조했다.

또 유독 미디어에 관한 내용이 많은 분량을 차지했는데, 영화 스크린의 남성중심적 시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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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여성수첩 역시 가장 먼저 만들어진 성을 주제로 다루었는데, 성차별적인 교육의 문제를 여러 페이지에 걸쳐 비중있게 다룬 점이 특징적이다.

또 가정폭력가해자를 살해한 피해여성의 사건을 소개하면서 정당방위와 무죄석방을 촉구한 점이 눈에 띈다.

이어서 바람직한 남녀관계, 이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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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여성수첩은 주제에 앞서 관련된 시를 소개한 것이 특징적이다.

고정희의 시 '우리 봇물을 트자'에 뒤이어 가부장적 성역할분담과 만들어진 성을 다루었고, 성폭력 희생자 추모시 '여성이여 벽을 밀자'에 이어 성폭력과 강간문제를 다루었다. 김보은, 김진관 사건의 김보은을 향한 시 '네 마음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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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여성수첩은 이전의 수첩에 비해 텍스트가 많이 삽입되어 다양한 문제를 여러 페이지에 걸쳐 다루었다.

가장 먼저 그림책과 화장실 기호, 교복문제 등을 지적하면서 만들어진 여성성이 다루어졌다. 주부들의 소극적 여가활용과 천문학적인 노동시간, 남편 입맛에 맞추는 식단 등 주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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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여성수첩은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를 바꾼 '암탉이 울면 알을 낳는다'로 시작됐다. 여성과 남성에게 차별적인 가정교육문제가 여전히 지적되었고, 동시입장이 늘어난 결혼식 풍경이 소개되었다. 또 과잉혼수 역시 언급되었다. 여성이 직장에서 겪는 어려움(1시간 이상 더 일하지만 남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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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도 여성수첩에서는 사회에서 만들어진 '여성성'의 허구성을 지적했다. 교육현장에서 일어나는 성불평등 문제와 영화, TV, 광고, 미인대회, 여성지 등에서 쏟아지는 여성의 상품화가 페이지마다 지적되었으며 여성의 육체가 남성의 성적 욕구를 만족시키는 도구처럼 다루어지는 것을 비판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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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 여성수첩은 성도덕의 이중잣대, 부계혈통 중심의 관혼상제, 맞벌이여도 여성이 가사와 육아를 도맡는 문제 등을 지적했다. 또 여성단체의 호헌반대 성명서를 싣고, 결혼퇴직사건과 파주여종고 사건 등 최근 일어난 사건들을 소개했다. 88년 여성수첩의 주요 주제는 기생관광 등의 매춘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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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여성수첩은 여성의 가사노동과 사회에서의 노동에 집중했다. 취업주부의 주당 노동시간과 노동임금, 가사노동 문제 등을 지적하면서 가사노동의 가치를 인정하고 성역할분담을 철폐하며 평등한 노동환경을 주장하는 내용이 주로 담겼다. 노동법과 가족법을 간략히 소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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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여성수첩은 여성의 인권신장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골고루 담았으나 주요한 초점은 가정과 사회에서 여성이 겪는 어려움에 있었다.

먼저 독립운동에서 여성들이 한 활동을 소개하고, 가정의 문제점(가사노동, 과다혼수, 가족법의 불공정성 등)을 지적했다. 또 사회참여의 어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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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여성수첩은
수록내용
판매가, 단체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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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수첩은 1985년 한국여성의전화 스터디 그룹 '젊은 여성모임'의 활동 결고물로, 독일의 여성수첩에서 힌트를 얻어 탄생되었다. 국가와 남성 위인 중심의 기념일로 채워져 있는 기존 달력과 달리, 여성운동 및 인권운동사에서 기억할 만한 주요 기념일과 성폭력·가정폭력 등 여성폭력 관련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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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여성들에게 '여성의전화'의 취지를 알리고, 여성문제를 쉽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여성수첩을 발행하기 시작했다. 독일의 여성수첩에서 힌트를 얻어 탄생되었으며, 여성에 관계되는 그림이나 사진, 글들이 담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