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1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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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 제10회 여성인권영화제의 주제는 ‘단순한 진심’이었다. 여성에 대한 폭력은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여성 인권이 침해되는 현실은 분명한 변화가 가능하다는 믿음과 진심. 이 진심이 영화제를 10회까지 이끌어 온 것처럼, 현실을 바꿔나가려는 모든 이들의 ‘진심’ 역시 피어나길 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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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7. 쉼터는 아직 풀어야 할 숙제가 많습니다.

해피빈 글 + QR코드


가정폭력피해자들은 대부분 급박한 위기 상황에서 피신하게 되어 작은 손가방이 전부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쉼터로 탈출한 가정폭력피해자에게 지원되는 생계비는 1인당 하루 7,439원이 고작입니다. 세 끼 식사를 해결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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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4. 아이들과도 함께 할 수 있었다.(놀이치료, 비공개전학, 보육지원)

몸서리치게 추웠던 어느 겨울, 3살 아들과 들어온 쉼터에서 내 아이의 오래된 상처를 알게 되었습니다. 쉼터의 도움으로 아이는 병원에 다니며 놀이치료를 받기 시작했고 치료와 상담을 통해 그동안의 아픔과 슬픔을 온 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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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 내 안의 힘을 되찾다.(상담)

상담을 통해 남편의 심한 폭력 앞에 무릎 꿇고, 그렇게 사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여겨온 나 자신을 알게 되었습니다. 집단 상담을 하면서, 각자 마음속에 숨겨 두었던 경험담을 나누는데, 우리는 다 똑같거나 비슷한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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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폭력에서 탈출해 쉼터로 오다.(경로, 숙식, 법률)

이 한 몸 하늘을 가리고 누울 자리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남편의 통제와 감시로 하루하루 긴장 속에서 살았지만, 도망치고 싶어도 온전히 나의 마음과 육신을 맡길 곳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그 때 상담소에서 상담을 받던 중, 쉼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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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0. 쉼터, 그녀들의 ‘질주’ 이야기.

사람들은 쉽게 말합니다.
그녀들은 무기력하며,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폭력 상황에 머무르는 것은 그들이 의지가 없어서이며, 심지어, 그들에게 어떤 문제가 있으니, 폭력을 당하지 않았겠냐고도 합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첫 사회생활을 IT 회사에서 시작한 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나는 꾸준히 '개발'을 해왔다. 일보다 인원이 부족하여 개발과 관리 직무를 오갔으나, 관리 직무를 수행할 때라도 자잘한 개발 일들을 도맡아하고 있었다.

얼마 전 이직으로 인해 전 직장의 선배들과 송별회를 할 때의 일이다. 거나하게 취한…



각종 사회적 이슈에 대해 현명한 결론을 내릴 줄 아는 어른이 되고 싶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되면 당연히 그런 사람이 되어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갓 스무 살이 된 2년 전의 난 "동성 결혼 법제화까지는 지지하지만, 동성 부부의 자녀 입양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 정리가 안 됐어" 라고 말하던…



올해로 10회를 맞는 여성인권영화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당사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달려왔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단순한 진심'입니다. 여성에 대한 폭력이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여성인권이 침해되는 현실은 분명히 변화가…



가정폭력이 크게 문제라 생각하지 않는 그 이유, 혹은 가정폭력이 심각한 문제라 여기는 그 이유에는 공통적인 게 있다. 바로 친밀성이다. 친하다는 것, 많은 것을 공유하는 관계라는 것. 바로 그 동일한 이유로, 둘 사이의 문제는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기도 하고, 또는 정말 누구도 견뎌서는 안 되는…



초등학교 시절, 우리 집 벽장 안에는 언니들이 용돈을 쪼개서 열심히 구입한 만화잡지 와 각종 만화 단행본들이 수북이 쌓여 있었다. 초등학생 꼬맹이가 만화책에 빠져 공부를 소홀히 할 것이 걱정된 엄마는 나에게 벽장 접근금지령을 내렸다.

하지만 만화책속에는 에 이르기까지 초등학생의…



부족하다, 처졌다, 뚱뚱하다, 작다, 크다, 보기 싫다, 잘라내고 싶다, 혐오스럽다, 구역질 난다, 울고 싶다…. 모두 영화 속 여성들이 스스로의 몸을 한두 단어로 표현한 방식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지겹게 듣는 전혀 낯설지 않은 혐오 표현들은 결국 각자가 자신의 몸을 바라보는 방식으로…



1.
"극장에서 단 두 시간만이라도 여성인권에 대해 생각해보자"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2006년 시작한 여성인권영화제가 10회를 맞았습니다. 영화제를 기획했던 2005년 당시는 여성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아무리 이야기해도, 그것이 우리 사회 성평등의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고 이야기해도 왠지 귀 기울여…



2016년 10월 10일(월)부터 16일(일)까지 7일간 열린 제10회 여성인권영화제 '단순한 진심'이 16일 막을 내렸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13개국 26편의 해외작과 20편의 출품공모전 당선 국내작까지 총 46편의 영화를 선보였다. 특히 해외작 26편 중 한 작품을 제외하고는 모두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영화였다.…



은 네덜란드의 감독 마를린 호리스의 1995년도 작품이다. 이듬해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과 토론토 영화제 작품상을 수상하였고, 한국에는 1997년에 개봉되었다. 이후 페미니즘 영화의 정전으로 회자되면서, 2009년에는 '관객이 뽑은 예술영화'로 선정되어 재개봉되었다.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은…




인도영화 하면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있습니다. 긴 상영시간에 춤과 노래가 있는 영화들. 하지만 인도라는 나라 자체는 인도영화와는 꽤 동떨어져 보입니다. 타지마할이나 갠지스 강과 문화유산도 생각나지만, 보수적인 사회, 특히 카스트 제도와 같은 낮은 수준의 인권문제도 같이…



주변에 있던 여성들에게 농구를 좋아한다고 습관처럼 말하고 다녔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농구를 좋아하는 다른 여성을 만났고 여자농구팀을 꾸리기로 했다. 불꽃같은 여자들의 농구모임이라는 뜻의 '불꽃여자농구팀'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페이스북 그룹을 만들어 홍보했다. 생각보다 많은…



미국인의 96%는 남성과 여성이 평등하다고 믿고 있다.'

라는 제목은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왜 가짜인가?" 감독은 현실에서 여성들이 겪어내는 일상의 차별을 영화에 고스란히 담는다.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으로 우리 삶 곳곳에서 나타나는 이 차별들은 여성들을 지속적인 빈곤 상태로 내몰고 있는…



붉은 평원이 끝도 없이 펼쳐진다. 초록색 오픈카 한 대가 평원을 가로지른다. 카메라는 익스트림 롱쇼트로 자동차의 질주를 담아낸다. 오픈카에는 두 젊은 여성, 델마(지나 데이비스)와 루이스(수잔 서랜든)가 타고 있다. 이들은 범죄를 저지른 후 멕시코를 향해 도망가는 중이다. 사뭇 들뜬 그들의…



지난 2015년 4월 16일, 가톨릭교회 안에서는 교황청과 미국 여성수도자 대표기구인 여성수도자지도자회의(Leadership Conference of Women Religious, 이하 LCWR)가 싸움을 끝내고 화해했다는 뉴스가 전해졌다.

가톨릭 신자가 아닌 사람들, 아니 가톨릭 신자라고 하더라도 한국에서 벌어진 일이 아닌 미국에서 일어난…



1979년 이슬람 혁명은 이란의 모든 문화지형도를 바꿔놓았다. 이란 이슬람 혁명 이후 이란의 9세 이상의 모든 여성은 공적 영역에서 히잡을 착용해야만 한다. 국민의 대다수가 시아 무슬림이지만, 히잡의 강제착용에 대한 규범에 대해 이란 내 여성들의 의견은 다양하게 표출된다. 그렇지만 현재 이란…



출산은 '나'로서의 끝인 걸까. 아니면 또 다른 '나'를 만나는 과정인 걸까. 친정엄마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후자라고 이야기해주었지만, 소중한 이들의 격려에도 불구하고 나의 두려움은 늘 전자에 머물러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갑작스럽게 찾아온 아기였던 것도 아니었다. 나는 임신이 어려운 편에…



상영시간이 십분 남짓이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큰 부담 없이 이 영화의 리뷰를 맡았다. 러닝타임이 짧으니 영화가 주는 메시지가 그리 복잡하지 않을 것이라는 나의 무지함이 곧 부끄러움으로 돌아왔다.

영화 과 은 10여 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담아야 할 '모든 것'을 담아냈다고 할 만큼 충분하고…



[2014여성인권영화제 '질주'이야기⑤] 다큐멘터리
여성들은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기를 원한다

"내가 미혼인 채 임신한 게 알려지면 날 묶어놓고 때려죽일 거예요. 그냥 목숨을 끊고 싶어요."
"임신 7주차예요. 성폭행을 당했어요. 수치스러워서 경찰서에 가지 않았어요. 가족들이 알면 의절당할 거예요.…



66세에서 98세에 이르는 '할머니'들로 구성된 배구단 '낙천주의자들(The Optimists)'. 대략 15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이 배구단은 1973년에 창립되어 지금까지 명랑한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10주년 기념사진에서 밝게 웃고 있던 사람들 중 거의 반 정도가 그동안 암이나 치매로 죽었다. 그들이 남긴…



이 다큐멘터리는 캐나다 무용단 아이댄스(iDANCE Edmonton Integrated Dance)의 작품 에 관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무용은 탁월하게 예쁜 몸매를 지닌 사람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우리의 생각이 편견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멋진 작품이 한 편 있다.

무대에 막이 오르면 전혀 예측하지…



의붓아버지의 폭행에서 기인한 살인, 잘못된 범인 지목, 그로인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가족들의 화해와 치유 과정을 그린 드라마, 가 최근 인기리에 종영되었다.

물론, 유명 배우의 효과도 없지 않았지만 가정폭력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그 치유에 주목한 거의 최초의 드라마라는 점에서 관심…



삶 그대로로 건네는 담담한 응원
[제8회 여성인권영화제 ‘질주’이야기 ①] 터키 성소수자 부모 모임을 다룬 다큐멘터리

※ 성소수자 본인의 내밀한 이야기인 기사 특성상, 신변보호를 위해 글쓴이 이름은 밝히지 않습니다.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은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남자의 스킨십에 대한 생각

여자가 벽에 기대어 있다. 그 앞에서 남자는 여자의 눈을 보며 묻는다. "키스해도 돼?"라고. 그리고 배경음악과 함께 내레이션이 나온다.

"여자들은 묻는 걸 싫어한다."

리조트로 M.T를 간 사람들. 산행 중 허리를 다친 남자와 그를 돌보기 위해 남은 여자. 저녁에 남자는…




"딸에게 '참고 살아라'고 했어요. 딸이 '엄마 어떻게 해. 매를 너무 맞아서 나 얼마 못 살거 같아'라고 했을 때도 애들 크면 나아질테니 참으라고만 했어요. 생활비 보태주면 안 때릴까 해서 18년 동안 옥수수를 팔아 매달 꼬박꼬박 갖다 줬는데... 결국 맞아죽었어요. 내가 참고 살라고 해서 죽은…



동성애자, 평범한 가족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 My Tree>

영화의 주인공인 마리의 엄마들과 아빠들은 모두 동성애자이다. 보통의 가족과는 다르기 때문에 소녀는 누군가에게 자신의 가족을 설명하기 위해 커다란 가족나무를 그리면서 자신의 가족관계를 이야기 한다. 두 명의 아빠와 두 명의 엄마, 한…



지난 8월 23일, 헌법재판소는 여성의 요청에 의해 낙태 시술을 한 의료인을 처벌하도록 하고 있는 형법 제270조 1항에 대해 합헌 판결을 내렸다. '인간의 생명은 고귀하고, 이 세상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엄한 인간 존재의 근원이며, 이러한 생명에 대한 권리는 기본권 중의 기본권이다'라는…



내가 기억하는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은 중학교 1학년 때 치러진 제11대 선거에서 민정당 소속으로 당선된 지역구 김정례 의원이다. 그녀는 여성국회의원의 비율이 3%도 채 되지 않던 시절, 내가 살던 성북구에서 출마하여 제11대, 제12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여자배속장교훈련학교를 졸업한 대한민국…



[기획-여성인권영화제①] 여성에 대한 폭력 '이중잣대' 거둬야
성폭력에 대해 우리사회는 왜 이렇게 관대할까?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하기는커녕 다시 전화를 걸어 그 집안에 있는 남성에게 그런 사실이 있느냐고 되묻는 경찰이 기가 막히다는 분노에 찬 대중들의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격하다.…



[우리 그대로의 여성을 만나는, 여성인권영화제]

영화, 드라마, 언론, 광고 등 우리를 둘러싼 미디어의 폐부를 관통하는 주요 키워드가 있다면, 그건 바로 ‘젠더’다. 여성과 남성이라는 성별 구분에서 출발해 여성에 대한 편견과 통념을 기반으로 상황이 연출된다. 여성에 대한 차별은 사소화된다.…



한국여성의전화가 주최하는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이 2012년 ‘여성문화예술인 후원상’을 수상했다. ‘2012 올해의 여성문화인상 시상식’은 28일 오후 4시부터 이화여자대학교 ECC 이삼봉홀에서 진행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사)여성문화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여성신문사가 공동주관하는…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20일부터 4일간 성북구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치러진 이번 영화제는 11개국에서 초청된 33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가정폭력과 성폭력, 군대내 성폭력, 낙태, 동성애, 장애 등 여성과 인권에 관련된 영화들이 스크린에 올랐다.

4일간 약 2000여명의 관객이…



9월 21일(금) 오후 1시 20분 성북구 아리랑 시네센터, 여성인권영화제

1. 한국여성의전화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6년부터 여성인권영화제(www.fiwom.org)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 6회 여성인권영화제에서는 9월…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이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돈암동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열린다.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여성인권영화제의 올해 슬로건은 ‘탐정’이다. 한자를 다양하게 조합하여 ‘드러나지 않은 일을…



출품공모 경쟁작 선정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여성인권영화제가 피움초이스 부문 경쟁작 6편을 발표했다. 경쟁작은 지수연 감독의 ‘푸른 물고기’, 김주용 감독의 ‘졸업사진’, 프로젝트 비디엘(이미사, 연경, 언저리)의 ‘그의 이름은 도시’, 이상수 감독의 ‘소녀 A’, 임경희 감독의 ‘구토’,…



피움 2012 사전제작지원 작품 공모
여성인권영화제 www.fiwom.org

1. 여성인권영화제(fiwom2012)가 사전제작 지원작을 8월 31일까지 공모한다. 여성인권영화제는 여성인권을 주제로 하는 영상물의 창작을 지원함으로써 여성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관련 영화제작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6월 30일까지 공모작 부문 상영작 공모



사)한국여성의전화는 여성가족부에서 후원하는 2012년 공동협력사업으로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를 오는 9월20일-23일에 진행한다. 이에 앞서 오는 6월 30일까지 공모작 부문 상영작을 공모한다.

여성인권영화제(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s)는 일상적으로…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된 여성인권영화제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씨네코드 선재에서 열린다.

‘시작했으니 두려움 없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4회 여성인권영화제는 ‘여전히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작년 한 해 거르고 그리고 숨도 한 번 고르고, 2010년 여성인권영화제가 다시 찾아왔다. 여성폭력의 심각성과 현실을 알리고 대중과 깊고 넓게 소통하고자 2006년 시작되었던 여성인권영화제. 오는 10월 6일, 더욱 풍성한 내용과 더욱 뜨거워진 마음으로 4회를 시작한다.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씨네코드…



여성인권영화제에서는 여성인권을 주제로 하는 영상물의 창작을 지원함으로써 여성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관련 영화제작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사전제작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사전제작지원 공모는 여성인권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극영화, 애니메이션 등 모든 장르를…



2010 제4회 여성인권영화제(fiwom 2010) 집행위원회는 오는 7월 15일 까지 공모작 부문 상영작을 공모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여성인권영화제(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s)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여성의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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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백은 어디쯤 있습니까?
누구에게나 기억할만한 고백의 순간이 있을 것이다. 오랜 준비 끝에 입을 떼던 순간. 어쩌면 입술보다 눈빛으로 먼저 이야기했던 순간. 묵혔던 말, 묵혔던 질문, 혹은 묵혔던 대답.
아홉 번째 여성인권영화에서는 ‘고백’이라는 행위에 대해 본격 탐구했다. 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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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백은 어디쯤 있습니까?
누구에게나 기억할만한 고백의 순간이 있을 것이다. 오랜 준비 끝에 입을 떼던 순간. 어쩌면 입술보다 눈빛으로 먼저 이야기했던 순간. 묵혔던 말, 묵혔던 질문, 혹은 묵혔던 대답.
아홉 번째 여성인권영화에서는 ‘고백’이라는 행위에 대해 본격 탐구했다. 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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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지 않았어도 괜찮다. 하루하루가 똑같다고 느꼈어도 괜찮다. 혼자만 뒤쳐진 것 같아 좌절했던 날들이었어도 괜찮다. 다만 그때, 당신이 ‘무언가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한참 시간이 지난 어느 날, 새삼 거리감을 느낄 만큼이면 족하다.
이게 무슨 ‘질주’냐고? 하지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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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지 않았어도 괜찮다. 하루하루가 똑같다고 느꼈어도 괜찮다. 혼자만 뒤쳐진 것 같아 좌절했던 날들이었어도 괜찮다. 다만 그때, 당신이 ‘무언가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한참 시간이 지난 어느 날, 새삼 거리감을 느낄 만큼이면 족하다.
이게 무슨 ‘질주’냐고? 하지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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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지 않았어도 괜찮다. 하루하루가 똑같다고 느꼈어도 괜찮다. 혼자만 뒤쳐진 것 같아 좌절했던 날들이었어도 괜찮다. 다만 그때, 당신이 ‘무언가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한참 시간이 지난 어느 날, 새삼 거리감을 느낄 만큼이면 족하다.
이게 무슨 ‘질주’냐고? 하지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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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은 직면하고 계십니까?

“어떤 일이 생기면 피하거나 맞서 싸우는 게 방법이라고 하잖아요. 전 이제 맞서 싸우는 거예요. 전에는 피하려고만 했고, 무시하려 했지만 이젠 맞닥뜨리려고요. 그래서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게요.” -

문제를 해결하려면 직면부터 하라고 했다. 그러나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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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은 직면하고 계십니까?

“어떤 일이 생기면 피하거나 맞서 싸우는 게 방법이라고 하잖아요. 전 이제 맞서 싸우는 거예요. 전에는 피하려고만 했고, 무시하려 했지만 이젠 맞닥뜨리려고요. 그래서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게요.” -

문제를 해결하려면 직면부터 하라고 했다. 그러나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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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여성인권영화제

탐정(探偵): 드러나지 않은 일을 몰래 살펴 알아내다
탐정(耽政): 정치를 즐기다
탐정(探正): 정의를 찾다

목격자도 있고, 증인도 있다. 그러나 사건은 여전히 미궁이다. 2012년, 한국사회는 여성에 대한 폭력에 완전히 무능력함을 끊임없이 증명했다. 알아서 해결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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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여성인권영화제

탐정(探偵): 드러나지 않은 일을 몰래 살펴 알아내다
탐정(耽政): 정치를 즐기다
탐정(探正): 정의를 찾다

목격자도 있고, 증인도 있다. 그러나 사건은 여전히 미궁이다. 2012년, 한국사회는 여성에 대한 폭력에 완전히 무능력함을 끊임없이 증명했다. 알아서 해결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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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여성인권영화제 트레일러 촬영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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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권영화제 FIWOM이 2012년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아리랑 시네센터에서 제6회 영화제를 진행했습니다. 트레일러 촬영에 함께 해주신 배우 김재화님의 인삿말 영상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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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여성인권영화제

탐정(探偵): 드러나지 않은 일을 몰래 살펴 알아내다
탐정(耽政): 정치를 즐기다
탐정(探正): 정의를 찾다

목격자도 있고, 증인도 있다. 그러나 사건은 여전히 미궁이다. 2012년, 한국사회는 여성에 대한 폭력에 완전히 무능력함을 끊임없이 증명했다. 알아서 해결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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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여성인권영화제

탐정(探偵): 드러나지 않은 일을 몰래 살펴 알아내다
탐정(耽政): 정치를 즐기다
탐정(探正): 정의를 찾다

목격자도 있고, 증인도 있다. 그러나 사건은 여전히 미궁이다. 2012년, 한국사회는 여성에 대한 폭력에 완전히 무능력함을 끊임없이 증명했다. 알아서 해결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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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여성인권영화제

탐정(探偵): 드러나지 않은 일을 몰래 살펴 알아내다
탐정(耽政): 정치를 즐기다
탐정(探正): 정의를 찾다

목격자도 있고, 증인도 있다. 그러나 사건은 여전히 미궁이다. 2012년, 한국사회는 여성에 대한 폭력에 완전히 무능력함을 끊임없이 증명했다. 알아서 해결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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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밝히고, 눈을 밝히고, 그래서 여성폭력의 진실을 밝히고, 여성폭력 생존자의 희망을 밝히는 한국여성의전화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 여성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현실을 바꿔가는 ‘밝히는’ 사람들을 위한 ‘밝히는’ 영화들과 함께한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는 ‘여전히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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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밝히고, 눈을 밝히고, 그래서 여성폭력의 진실을 밝히고, 여성폭력 생존자의 희망을 밝히는 한국여성의전화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 여성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현실을 바꿔가는 ‘밝히는’ 사람들을 위한 ‘밝히는’ 영화들과 함께한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는 ‘여전히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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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밝히고, 눈을 밝히고, 그래서 여성폭력의 진실을 밝히고, 여성폭력 생존자의 희망을 밝히는 한국여성의전화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 여성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현실을 바꿔가는 ‘밝히는’ 사람들을 위한 ‘밝히는’ 영화들과 함께한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는 ‘여전히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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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밝히고, 눈을 밝히고, 그래서 여성폭력의 진실을 밝히고, 여성폭력 생존자의 희망을 밝히는 한국여성의전화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 여성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현실을 바꿔가는 ‘밝히는’ 사람들을 위한 ‘밝히는’ 영화들과 함께한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는 ‘여전히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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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누구에게나 선택과 결정의 시간은 길고도 외롭다. 그 시간이 지나고 당신이 무언가를 “시작”했다면, 무언가를 “시작”하지 않은 사람과는 이미 다른 사람이다. 4회 여성인권영화제는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시작한 사람들”의 이름을 부르고, 그들의 결정과 그들의 용기와 그들의 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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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누구에게나 선택과 결정의 시간은 길고도 외롭다. 그 시간이 지나고 당신이 무언가를 “시작”했다면, 무언가를 “시작”하지 않은 사람과는 이미 다른 사람이다. 4회 여성인권영화제는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시작한 사람들”의 이름을 부르고, 그들의 결정과 그들의 용기와 그들의 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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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장제의 집요한 길들이기에도 길들여지지 않은 여성들은, 이 못된 구조를 꿰뚫는 지혜와 뛰어넘을 용기를 가진 여성들이다. 이 여성들은 생존자의 얼굴로, 여성운동가의 얼굴로 우리와 함께 숨 쉬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경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고 있다. 제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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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혹은 친밀하기 때문에 일부러 외면해왔던 가정폭력과 성폭력에 대하여 문제제기한 제2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은 4일간 2,000명가량의 관객을 기록하며 일상 속에서 여성들이 당하고 있는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는 동시에 피해 여성들이 폭력적 관계에 대처하는 방식을 함께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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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혹은 친밀하기 때문에 일부러 외면해왔던 가정폭력과 성폭력에 대하여 문제제기한 제2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은 4일간 2,000명가량의 관객을 기록하며 일상 속에서 여성들이 당하고 있는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는 동시에 피해 여성들이 폭력적 관계에 대처하는 방식을 함께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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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의 심각한 현실을 드러내고 가정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던 제1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은 3일간 총 2,000여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그간 소외되어왔던 가정폭력의 피해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영화의 맥락 속에서 피해를 드러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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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여성인권영화제

가정폭력의 심각한 현실을 드러내고 가정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던 제1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은 3일간 총 2,000여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그간 소외되어왔던 가정폭력의 피해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영화의 맥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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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여성인권영화제의 주제는 ‘단순한 진심’이었다. 여성에 대한 폭력은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여성 인권이 침해되는 현실은 분명한 변화가 가능하다는 믿음과 진심. 이 진심이 영화제를 10회까지 이끌어 온 것처럼, 현실을 바꿔나가려는 모든 이들의 ‘진심’ 역시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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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백은 어디쯤 있습니까?
누구에게나 기억할만한 고백의 순간이 있을 것이다. 오랜 준비 끝에 입을 떼던 순간. 어쩌면 입술보다 눈빛으로 먼저 이야기했던 순간. 묵혔던 말, 묵혔던 질문, 혹은 묵혔던 대답.
아홉 번째 여성인권영화에서는 ‘고백’이라는 행위에 대해 본격 탐구했다. 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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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지 않았어도 괜찮다. 하루하루가 똑같다고 느꼈어도 괜찮다. 혼자만 뒤쳐진 것 같아 좌절했던 날들이었어도 괜찮다. 다만 그때, 당신이 ‘무언가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한참 시간이 지난 어느 날, 새삼 거리감을 느낄 만큼이면 족하다.
이게 무슨 ‘질주’냐고? 하지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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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은 직면하고 계십니까?

“어떤 일이 생기면 피하거나 맞서 싸우는 게 방법이라고 하잖아요. 전 이제 맞서 싸우는 거예요. 전에는 피하려고만 했고, 무시하려 했지만 이젠 맞닥뜨리려고요. 그래서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게요.” -

문제를 해결하려면 직면부터 하라고 했다. 그러나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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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여성인권영화제

탐정(探偵): 드러나지 않은 일을 몰래 살펴 알아내다
탐정(耽政): 정치를 즐기다
탐정(探正): 정의를 찾다

목격자도 있고, 증인도 있다. 그러나 사건은 여전히 미궁이다. 2012년, 한국사회는 여성에 대한 폭력에 완전히 무능력함을 끊임없이 증명했다. 알아서 해결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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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밝히고, 눈을 밝히고, 그래서 여성폭력의 진실을 밝히고, 여성폭력 생존자의 희망을 밝히는 한국여성의전화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 여성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현실을 바꿔가는 ‘밝히는’ 사람들을 위한 ‘밝히는’ 영화들과 함께한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는 ‘여전히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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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누구에게나 선택과 결정의 시간은 길고도 외롭다. 그 시간이 지나고 당신이 무언가를 “시작”했다면, 무언가를 “시작”하지 않은 사람과는 이미 다른 사람이다. 4회 여성인권영화제는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시작한 사람들”의 이름을 부르고, 그들의 결정과 그들의 용기와 그들의 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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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장제의 집요한 길들이기에도 길들여지지 않은 여성들은, 이 못된 구조를 꿰뚫는 지혜와 뛰어넘을 용기를 가진 여성들이다. 이 여성들은 생존자의 얼굴로, 여성운동가의 얼굴로 우리와 함께 숨 쉬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경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고 있다. 제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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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혹은 친밀하기 때문에 일부러 외면해왔던 가정폭력과 성폭력에 대하여 문제제기한 제2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은 4일간 2,000명가량의 관객을 기록하며 일상 속에서 여성들이 당하고 있는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는 동시에 피해 여성들이 폭력적 관계에 대처하는 방식을 함께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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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의 심각한 현실을 드러내고 가정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던 제1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은 3일간 총 2,000여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그간 소외되어왔던 가정폭력의 피해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영화의 맥락 속에서 피해를 드러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