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 노인여성인권 긴급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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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 : 1999 노인여성인권 긴급공청회


기술 : 1999년 1월 25일 노인여성인권 긴급공청회 "하루를 살더라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

57년 동거를 시작해 69년 혼인신고를 거치면서, 긴 시간을 가해자 남편의 상습적인 욕설과 폭행, 의처증 등 학대에 시달린 피해 여성은 1995년 변호사없이 첫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1996년 2월에 선고된 1심 판결에서 소송은 기각당했고, 피해 여성은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1996년 11월경 항소심에서 재판상 화해가 이루어졌으나 가해자 남편은 '반성문을 써오라'며 피해 여성을 집밖으로 내쫓았고, 피해 여성 주도로 모았던 재산(36억 상당)을 상의도 없이 기부했다.

변호사를 선임한 2차 이혼소송 역시 서울 가정법원에서 기각되자 피해 여성은 서울여성의전화에 이를 상담했고, 이에 '여성평화를위한변호사모임'이 이 사건을 수임하고 피해 여성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과 공청회, 모니터 활동 진행과, 진정서, 탄원서 등의 지원활동을 전개하게 되었다.


생산자 : 한국여성의전화연합


발행처/출판사 : 한국여성의전화연합


날짜 : 1999-01-25


관련 자원 : 노인여성인권 긴급공청회


유형 : 사진


컬렉션 : 사진


파일 : 19990125 노인여성인권 긴급공청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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