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한국여성의전화연합 공동대표 변경의 건[보도자료]


표제 : 2003한국여성의전화연합 공동대표 변경의 건[보도자료]


주제 : 조직 ; 기타조직


기술 : 1983년 6월 11일 창립되어 올해 20주년을 맞게 된 한국여성의전화연합은 그 동안 여성인권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단체로 한국여성운동사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한국여성의전화연합은 전국 25개지부와 1개의 지회로 구성된 전국조직으로 지난1월9일-10일 양일간 제16차 정기총회를 가졌으며 이때 각 대의원의 직접, 비밀투표를 통해 신임 공동대표를 선출하였다. 한국여성의전화연합은 그동안 공천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입후보자를 지난해 12월 20일까지 공모하였으며 3명의 후보자가 출마하였다. 이후 입후보자의 신상, 임기기간(3년)동안의 한국여성의전화연합 발전계획서 및 추천이유등의 서류를 전국지부를 대표한 112명의 대의원에게 공개하고 개별선거를 치루었다.

1월10일 치루어진 선거에서는 총대의원 112명중 102명이 선거를 치루었고 그중 과반수이상의 찬성을 받은 3명의 후보가 모두 공동대표로 선출되었으며 그 중 박인혜대표가 상임대표로 선정되었다. 이날 선거에서는 과반수이상의 득표를 얻지 못 할 경우 낙선의 우려가 있었고 그동안 여성단체 대표선출에 있어 대의원의 직접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예가 거의 없었음으로 긴장감은 최고조를 이루기도 하였다. 결과는 득표수에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모두 선출되어 축제의 분위기가 이루어졌으며 선거를 통한 대표선출방식에 큰 의미를 두고 20주년을 맞이하는 차기 지도부에 대한 강한 신뢰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새로 선출된 상임대표 박인혜님은 인천여성의전화 창립을 하여 현재까지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전국성폭력상담소/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장을 활동하고 있다.
전임 공동대표중에 다시 공동대표로 선출된 이재희님은 청주여성의전화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APWLD 정치분과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동대표 한우섭님은 여성의전화 창립부터 지금까지 활동을 꾸준히 해 왔으며 2002년까지 본회의 사무처장을 역임하였다.

그동안 공동대표로 활동을 해 주신 신혜수님과 이문자님은 본회의 지도위원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하게되셨다. 특히 이문자님은 서울여성의전화연합의 상담원으로 활동을 지속하게 되어 백의종군의 미덕을 보여주었으며 신혜수님은 유엔여성차별철폐위원회의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국제적으로 활동범위를 넓히게 되어 한국여성의전화연합의 위상을 높이게 되었다.
세대교체를 의미하는 새로운 지도부의 변화와 선배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20주년을 맞이하는 2003년, 한국여성의전화연합의 힘찬 출발을 기대하게 한다.

별첨자료: 1. 공동대표3인 사진
2. 공동대표3인 약력


생산자 : 한국여성의전화연합


날짜 : 2003-1-24


파일형식 : 보도자료


유형 : 문서


컬렉션 : 보도자료


태그 : ,


연관자료 : 이 자료에는 연관된 자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