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한국여성의전화연합 제18차 정기총회 개최 2005년도 4대 사업방향 확정[보도자료]


표제 : 2005한국여성의전화연합 제18차 정기총회 개최 2005년도 4대 사업방향 확정[보도자료]


주제 : 조직 ; 총회


기술 : 여성폭력추방운동의 심화와 확장 ,여성주의 상담강화와 시스템 구축,
- 지역여성운동의 다양한 실천, 문화 미디어 활성화

기업과 함께하는 성매매 추방운동 등 사회적 인식전환 활동 강화
"평등가족, 평화마을" 성평등한 지역사회만들기를 위한 지역생활문화운동의 전국적 전개예정

1. 2005년 1월 11, 12일 1박2일 동안 대전 유성유스호스텔에서 한국여성의전화연합(이하 여전연합) 25개지부, 1개지회의 대의원 93명, 참관 41명 등 총1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1월 12일 열린 총회 본회의에서 박인혜의장(본회 상임대표)의 사회로 2004년 사업평가와 결산보고, 2005년 사업계획과 예산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으며, 모범지부 시상이 진행됐다.

2. 여전연합은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위해 2005년에는 주요한 사업의 목표로 ‘성평등한 지역사회 만들기’로 결정하고 ▲여성폭력추방운동의 심화와 확장 ▲여성주의 상담강화와 시스템 구축 ▲지역에서의 다양한 여성운동 실천 ▲여성주의 문화미디어운동 활성화를 2005년 주요 사업방향으로 선정했다.

3. 6대주요사업으로 (1) 평화마을 만들기 (2) 성평등한 가족문화 운동 (3) 기업과 함께하는 성매매 추방운동 (4) 여성의 재산권 확보를 위한 부부재산공동명의 (5) 성평등 문화 만들기 신나는 여성축제 (6) 활동가 국제역량강화프로그램 ‘글로벌여성, 더 넓은 세상으로의 전진’의 사업을 결의했다.

4. 여성의전화가 지금까지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 지원 등 실천해왔던 사업을 심화?확장 시켜내기 위해 여성인권운동을 삶과 생활을 성평등하게 바꾸어내는 의식개선, 생활문화운동, 참여구조마련 등 적극적인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별첨 : (사)한국여성의전화연합 2005년 사업방향 및 6대주요사업.

Ⅰ. 한국여성의전화연합 2005년 사업방향

▲여성폭력추방운동의 심화와 확장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추방운동 등 여성폭력추방운동 심화와 여성의 재산권확보운동으로의 확장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를 위해 가정폭력방지법 개정 등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여성폭력추방운동에 대한 연구와 정책개발을 집중적으로 펼친다. 또한 사회내 성평등한 문화를 확산시켜내고 활발한 국제연대 등 다양한 실천활동을 전개한다.

▲여성주의 상담 강화와 시스템 구축
여성주의 상담이론을 구축하고 예방과 보호에 대한 시스템을 정비한다.

▲지역에서의 다양한 여성운동 실천
지역여성이 차여하는 여성운동이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을 펼친다. 또한 여성폭력추방운동의 사업들이 지역에서 제도화 될 수 있도록 하며, 여성들의 삶과 문화를 바꾸는 운동을 펼친다.

▲여성주의 문화미디어운동 활성화
여성주의적 관점에서의 지역미디어 감시활동을 등 여성주의 문화미디어운동을 전개한다. 삶과 문화가 바뀌는 여성운동을 통해 성평등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주력한다.


Ⅱ. 한국여성의전화연합 2005년 6대 주요사업

(1) 평화마을 만들기
가정폭력 없는 평화로운 지역사회를 위해
-성평등한 가족문화운동을 통해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든다.

(2) 성평등한 가족문화 운동
가족의 삶과 문화를 바꾸는 생활운동으로 전국 26개의 지부/지회에서 회원과 함께 실천하는 성평등한 가족문화 운동을 펼친다.

(3) 기업과 함께하는 성매매 추방운동
2004 년부터 진행된 연속사업으로 기업내 접대문화등을 바꾸고, 기업이 주체적으로 성매매추방운동에 함께하도록 한다. 대안적 접대문화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과 함께 사회의식변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4) 여성의 재산권 확보를 위한 부부재산공동명의
부부가 함께 노력하여 형성한 재산은 부부 공동의 소유로써 '부부재산공동명의'나 '부부재산계약제'등을 적극 활용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현 별산제에서 부부재산공동제로의 민법개정을 추진한다.

(5) 성평등 문화 만들기 신나는 여성축제
여성들이 직접 제작한 여성주의 영상물 상영과 문화축제가 함께 어우러지는 여성문화축제이다. 영상물은 일반여성을 대상으로 공모할 예정이며, 10월에 진행될 계획이다.

(6) 활동가 국제역량강화프로그램 ‘글로벌여성, 더 넓은 세상으로의 전진’
한국으로 이주한 여성들에 대한 인권지원에 있어 본국과의 연계가 필수적이므로 동아시아지역의 여성단체를 방문하여 연대와 교류를 나누고, 앞으로의 지원네트워크를 형성한다.(여성의전화 활동가 10명의 동아시아-필리핀,베트남,러시아 등 각국 여성단체 방문예정)


생산자 : 한국여성의전화연합


날짜 : 2005-1-14


파일형식 : 보도자료


유형 : 문서


컬렉션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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