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제 : 2006‘쉴곳이 필요해(Gimme shelter)’프로젝트 취재요청의 건 [보도자료]

주제 : 인권지원활동 ;

기술 : 1. 한국여성의전화연합(이하 여성의전화)은 전국 25개 지부와 1개 지회와 함께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여성인권운동단체입니다.

2. 여성의전화에서는 ‘경계를 넘는 자원활동가모임(Volunteers Crossing Borders For Women's Rights)’라는 소모임이 있습니다. 이 자원활동가모임은 작년말에 결성되어, 국경과 경계를 넘어 여성인권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졌습니다. 모임에는 주로 외국인(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필리핀, 인도 등)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행사입니다.

3. 오랜 논의와 준비끝에 자원활동가모임에서는 몽골의 National Center Against Violence(NCAV)에서 운영하고 있는 쉼터에 재정후원을 하기로 결정하였고, 그를 위한 행사를 기획하였습니다.

4. 아래의 안내를 참조하시어, 많은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문의 : 김유은경(한국여성의전화연합), 02-2269-2962, solovelygwen@gmail.com


★왜 몽골여성쉼터인가

몽골에서는 국민폭력방지센터(National Center Against Violence, 이하 NCAV)가 1995년에 처음으로 침대 4개인 쉼터를 만들었다. 그 후 그 수가 늘었다고는 하지만, 현재 여전히 침대 20개(즉, 20명 임시거주가능)가 전부이다.

폭력으로부터 빠져나온 가정폭력피해자 여성과 아동들은 안전한 쉴곳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의약품과 음식, 정신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등이 필요하다. 10년동안 울란바토르에서만 쉼터를 거쳐간 수는 여성이 1213명, 아동이 1333명이다. 최근 쉼터를 찾아오는 성폭력피해아동들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NCAV의 조사에 따르면, 3명중 1명은 폭력을 당하고 있고, 아동성폭력사건의 50퍼센트가 가정에서 친지들에 의해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몽골의 쉼터는 아직도 그에 비해 턱없이 모자란 상황이다.
★과정

1. 여성인권활동을 경계와 국경을 넘어 하고자 했던 자원활동가들이 스스로 활동을 기획하기로 함

2. 논의중에 아시아지역의 여성단체와 함께하자는 방법이 제안되었고, 여성의전화와 연계가 있던 몽골의 국민폭력방지센터(National Center Against Violence)에서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을 만들고 있는 중임을 확인하여, 이를 지원하기로 함

3. 방법은 모금을 통하여 재정적인 후원을 하기로 하였고, 그 방법으로 ‘재정마련이벤트’와 ‘벼룩시장’이 결정됨

행사진행계획

1. 마지막 점검회의

일시 : 2006년 9월 11일 월요일 오후7시
장소 : 한국여성의전화연합 회의실(2호선 이대입구역 5번출구→왼쪽방향에 이석우치과의원빌딩이 보임→그 건물 4층에 있음)
내용 : 준비하는 자원활동가들이 마지막으로 모두 모여 최종점검을 하기로 함
포스터 및 유인물등 제작예정

▶이날 인터뷰등이 가능합니다. 취재하러 오실때에는 미리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2. 후원기금마련행사 @RMT

일시 : 2006년 9월 22일 금요일 오후6시-10시30분
장소 : RMT(Rocky Mountain Tavern) : 이태원역 3번출구→이태원의원 지나서 바로 보입니다.
내용 :
오후6시~10시00분 : 부스설치(포스터, 행사리플렛, 몽골쉼터에 도움이 필요한 이유 전시판 등 설치) 및 행사안내, 티켓판매
10시00분~10시30분 : 티켓을 산 사람에 한하여 1~3위까지 선물증정
(1위 : 총 기부금액의 50%, 2위: RMT에서 제공하는 스테이크식사권 3위: 화장품)

-행사전인 18일부터 22일까지 부스가 설치되어 있어 후원이 가능합니다.

3. 아름다운나눔장터 참여 @Beauriful Store Flea Market

일시 : 2006년 9월 23일 토요일 정오-오후4시

생산자 : 한국여성의전화연합

날짜 : 2006-9-8

파일형식 : 보도자료

유형 :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