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지역여성이 뽑은 드라마 속 닮고 싶은 캐릭터 선정 결과[보도자료]


표제 : 2007 지역여성이 뽑은 드라마 속 닮고 싶은 캐릭터 선정 결과[보도자료]


주제 : 미디어운동 ; 미디어 모니터링


기술 : (사)한국여성의전화연합(이하 여전연합/대표 박인혜)은 캐릭터 선호도 조사를 통해 여성 시청자의 눈으로 드라마를 평가함으로 드라마 평가에 시청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드라마 속 캐릭터 중 ‘닮고 싶은 모델’을 선정하는 것으로 단순히 드라마 평가뿐만이 아닌,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지난 2006년 10월부터 11월까지 부산, 대구, 울산, 광주, 목포, 전주, 익산 등 7개 지역에서 실시된 조사는 총 702명을 대상으로 면접설문조사를 했고, 502명이 캐릭터 선정에 참여했다.

조사방식은 후보나 예가 있게 되면,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소견이 제한 될 것을 우려하여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은채 캐릭터를 선정하게 하였고, 선정사유를 물었다. 사유역시 각자 자유롭게 밝혔으며, 이를 분석과정 유형별로 취합했다.
2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의견과 캐릭터들이 거론되었으나, 가장 선호하는 캐릭터로 mbc 드라마 <주몽>의 ‘소서노’ 가 ‘당당함’과 ‘리더십’이 뛰어난 이유로 선정되었으며, mbc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에서의 ‘김삼순’이 ‘당당함’을 사유로 2위로 선정됐다. 공동 3위로는 mbc 드라마 <있을 때 잘해>의 ‘조은수’와 kbs<열아홉순정>의 ‘양국화가 선정됐다. ’조은수‘는 ’당당함‘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양국화‘는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씩씩한 캔디‘형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남성으로는 유일하게 mbc 드라마 <주몽>의 ‘주몽’이 선정됐으며, ‘유화부인’은 아들의 하고자 하는 일에 뒷받침하고, 힘을 주는 ‘조력자’ 유형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결과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삶을 자신이 스스로 개척하고, 자신의 일에 당당하며 적극적인 여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연합은 2007년에도 역시 전국적으로 ‘닮고 싶은 캐릭터 선정’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내 인생은 내가 !!
당당하고, 적극적인 여성 닮고 싶다.
선호 캐릭터로는 소서노,김산순, 조은수, 양국화 등
52.20% 당당한 여성 선호 밝혀
◆ 캐릭터 선호로 소서노, 김삼순, 조은수, 양국화, 주몽, 황진희 등 순위.
◆ 선호하는 이유는 자신의 인생을 적극적이고 당당하게 주도하는 ‘자기 주도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답했다. 해당 캐릭터로는 김삼순, 소서노, 조은수, 나설칠, 나미칠, 황진희 등.
◆조연으로 유일하게 ‘조은수’가 선정. 조은수를 선정한 응답자 91%가 ‘자기주도적’유형으로 똑똑하고 현명하다고 평가했다.
◆선정 결과 특이한 내용
- 남성으로 유일하게 주몽이 선정
- 소서노는 ‘리더십’과 ‘자기주도적’ 두가지 유형으로 선호
- 양국화는 굳세고, 씩씩한 캔디형으로 선호
- 유화부인은 현모양처 어머니 상이 아닌, 아들의 하고자 하는 일에 뒷받침하고, 힘을 주는 ‘조력자’ 유형으로 선호했다.


생산자 : 한국여성의전화연합


날짜 : 2007-1-15


파일형식 : 보도자료


유형 : 문서


컬렉션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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