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아름다운손’ UCC 영상 및 사진 공모전 전시회 및 시상식 열려
[보도자료]


표제 : 2007 ‘아름다운손’ UCC 영상 및 사진 공모전 전시회 및 시상식 열려
[보도자료]


주제 : 여성폭력추방운동 ; 가정폭력


기술 : (사) 한국여성의전화연합 지역여성미디어 ‘네잎찬’ 운동본부는 지난27일 여의도공원에서‘5월 가정폭력없는평화의 달’을 맞아 공모한 “일상에 숨은 아름다운 손을 찾아라” UCC동영상과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일상의 차별과 폭력을 없앤다는 기본 취지하에 폭력적이지 않은 손, 소외된 이들을 격려하고, 타인에게 사랑을 주는‘아름다운 손’의미를 되찾고자 지난 1일부터 20일간 실시된 공모전에 응모된 400여편의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였다.

(주) 위비스_지센의 후원을 받아 한국여성의전화연합 고미경사무처장의 사회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 심사평 ▷(주)위비스_지센의 인사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심사위원 대표로 참석한 김금녀(상명대학원 영상학부) 교수는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아름다운 손’이라는 추상적인 이미지를 사진과 영상을 통해 창의적이고 구체적으로 형상화 시켰다”며 “시민들이 직접 제작하고 서로 소통하는 영상축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으뜸상을 차지한 UCC 동영상 ‘미수(美手)’는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도움의 손길을 다양한 영상으로 담아내었다. 특히 이 작품은 “아마추어 영상의 서투름을 숨기지 않고 아름다운 손을 솔직하게 담아낸 점에서 메시지의 설득력을 높였다”고 평가받았다. 상패와 함께 (주)위비스_지센의 상품권 1백만원을 상금으로 수여받은 공동 수상자 김소연, 김윤경, 임혜진 씨는 “우리사회에서 약자에게 도움을 주는 아름다운 손길이 필요함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뒤늦게 공모전 소식을 접하자마자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어 고민한 작품이 수상까지 하게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버금상을 차지한 사진‘만남의 시작’은 응모자 김종섭씨가 “라오스를 여행하던 중 그곳의 어린 아이와 손잡고 인사나누려는 여성의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포착한 것”으로 세계화, 다문화의 흐름 속에서 화해와 소통이라는 화두를 던지는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돋움상을 차지한 UCC 동영상 ‘손으로 부르는 어머님 은혜’는 사랑하는 부모님을 위해 수화로 마음을 전하는 내용으로 “부모님을 향한 아이의 애틋하고 정성 마음이 두손에 그대로 담아 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수상자 이창원씨는 뇌종양으로 투병중인 수화통역사 정택진씨가 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해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와 수화를 영상으로담아 돋움상에 이어 호호상까지 받는 기쁨을 누렸다.

이밖에도 고된 인생이 담긴 ‘엄마의 손’, 아이를 사랑스럽게 어루만지는 아빠의 손, 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동행하는 손’, 배탈난 손자의 배를 어루만져주는 ‘할머니의 약손’, 친구를 위해 두손모아 간절히 ‘응원하는 손’ 등 일상에 숨은 아름다운 손에 대한 다양한 모습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여성의전화연합 지역여성미디어‘네잎찬’운동본부 본부장 송종길(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부 교수, 방송통신융합추진윈원회 위원,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김금녀(상명대학원 영상학부 겸임교수), 이화행(동명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등 8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품으로 으뜸상1명 버금상2명, 돋움상3명, 호호상19명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생산자 : 한국여성의전화연합


날짜 : 2007-5-31


파일형식 : 보도자료


유형 :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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