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후원의밤[보도자료]


표제 : 2007후원의밤[보도자료]


주제 : 조직 ; 기타조직


기술 : 아주 특별한 만남, 아주 특별한 재능을 후원하다

오는 14일 (사)한국여성의전화연합(상임대표 박인혜/이하 여전연합) 창립 24주년 후원의밤, 작은음악회 ‘물둘레’ 공연을 위해 재능후원자들이 모인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카스트라토 정세훈’, 전통음악의 깊이와 새로운 도전으로 국악계의 대표적인 해금연주자 김애라, 사랑을 노래로 전하는 인디밴드 ROW, Korea Salsa 컴페티션 <쇼셜부분>에서 1위를 거머쥔 살사댄서 윤상진, 박미정이 함께 무대에서 재능을 기부한다. 이들은 모두 여전연합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만나 창립기념 작은 음악회에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여 여전연합을 후원한다.

가정폭력의 현실이 생각보다 훨씬 심각함을 알게된 정세훈씨는 ‘피해자를 지원하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여전연합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하며 시간을 쪼개 행사마다 참석하여 자신의 재능을 통해 여전연합을 후원하고 있다. 정씨는 지인의 소개로 여전연합을 알게 됐는데 소개해준 이 역시 여전연합의 모금사업을 위해 목걸이 제작 지원을 한 보석디자이너 홍성민씨이다.

인디밴드 ROW는 여전연합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머니와 뜻을 함께 하기위해 무대에 선다. ROW의 보컬 이덕주씨는 여전연합 상임대표 박인혜씨의 아들이다. ROW의 이씨는 “여전연합 후원행사에서 자신들이 ‘노래’로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표적인 해금연주자 김애라씨와 살사댄서 윤상진, 박미정씨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여전연합을 알게 되었다. 이들은 한결같이 “무엇보다도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되었다”며 기꺼이 재능후원에 동참을 했다.

여전연합 박인혜 상임대표는 “후원의밤 공연이 물위의 동그라미가 조금씩 커져가는 말뜻을 가진 ‘물둘레’처럼 후원활동이 주변사람에게 퍼져나가는 결실이 맺어지고 있어 의미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단순히 한번으로 끝나는 후원이 아닌, 여성의전화 활동에 참여하여 함께 하는 사람이 늘어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여전연합은 이날 ‘물둘레’ 공연에 2년 연속 재능후원으로 참여하는 팝페라 가수 정세훈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여전연합의 ‘물둘레’ 공연은 가정폭력을 근절하고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한 활동의 작은 시작이 커다란 파장이 되어 사회를 변화시켜 낼 수 있다는 신념의 의지를 담고 있다. ‘물둘레’는 수면에 돌을 던질때 동그라미를 그리며 생겨나는 물무늬를 뜻한다.

<공연문의 : 02-2269-2962>


생산자 : 한국여성의전화


날짜 : 2007-6-8


파일형식 : 보도자료


유형 :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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