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가정폭력에 대한 국가책임성과 여성인권운동의 역할 국제심포지엄[보도자료]


표제 : 2008 가정폭력에 대한 국가책임성과 여성인권운동의 역할 국제심포지엄[보도자료]


주제 : 여성폭력추방운동 ; 가정폭력


기술 :

가정폭력에 대한 국가책임성과 여성인권운동의 역할 국제심포지엄


● (사)한국여성의전화연합(www.hotline.or.kr, 대표 박인혜,이두옥)은 아시아 6개국 몽골, 중국, 일본, 필리핀, 한국, 홍콩의 여성인권단체들이 참여하는 “가정폭력에 대한 국가책임성과 여성인권운동의 역할”을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움을 오는 9월 4일~5일 서울여성프라자에서 개최한다.

● 이번 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한국여성의전화연합은 2005년 6월에 열린 ‘아시아지역의 가정폭력 추방운동 : 지역네트워크와 전략마련을 위해’를 주제로 한 심포지움을 시작으로 매년 아시아 여성인권단체들과 함께하는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해왔다.

● 이번 심포지움에는 본 단체를 비롯한 몽골 국민폭력방지센터, 중국 홍풍부녀자심리상담센터, 일본 전국쉼터네트워크, 필리핀 가브리엘라, 홍콩 하모니하우스와 같은 아시아 여성인권단체들이 참여하여 가정폭력에 대한 국가책임성을 강조하고 각국의 가정폭력의 실상과 여성폭력근절을 위해 해왔던 활동을 보고하고 공유함으로써 더 나은 활동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9월 4일(목) 오후1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심포지움 첫째날에는 각국 단체의 대표들이 ‘가정폭력에 대한 국가책임성과 여성인권운동의 역할’에 대하여 발표하는 대회의가 주가 되어 진행되고 이 외에 종합토론 및 연대의 밤의 시간을 가진다.

● 다음 날 5일(금)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여성운동에 관련한 주제를 가진 다섯 개의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에는 ‘가정폭력의 여성주의상담 필요성’, ‘이주여성지원활동의 현실 그리고 미래’, ‘아내폭력의 시작, 데이트폭력’이 9시부터 정오까지 세 시간동안 동시진행되고 오후에는 ‘가정폭력에 대처하는 지역사회의 역할’과 ‘효과적인 학교에서의 폭력예방교육’이 오후 4시까지 이어진다. 또한 폐회 후에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있는 여섯 번째 워크숍 ‘싱글맘들의 수다’는 한국, 일본, 홍콩의 싱글맘 모임에 대해 알아본다.

●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개인의 사생활으로만 여겨져 왔던 가정폭력이 왜 국가의 개입이 필요한지, 어떻게 국가가 가정폭력에 대한 책임을 맡게 되었는지를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기에 가정폭력근절을 위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워크숍은 현재 우리 시대의 이슈가 되고 있는 ‘이주여성’이라든지 ‘학교폭력’과 같은 문제를 좀 더 심층적으로 알아보고 참여국가의 현실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모든 행사는 통역이 지원됩니다.


생산자 : 한국여성의전화연합


날짜 : 2008-9-3


파일형식 : 보도자료


유형 : 문서


컬렉션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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