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금호생명, 한국여성의전화연합 교육사업‘elf’ 연간 후원 약정[보도자료]


표제 : 2008 금호생명, 한국여성의전화연합 교육사업‘elf’ 연간 후원 약정[보도자료]


주제 : 여성주의교육 ; E.L.F


기술 :

-금호생명, 한국여성의전화연합 교육사업‘elf’ 연간 후원 약정

-한국여성의전화연합 교육사업 ‘elf’ 날개를 달다



한국여성의전화연합(상임대표 박인혜, 이하 여전연합)과 금호생명보험주식회사(대표이사 최병길, 이하 금호생명)는 24일 금호생명 본사에서 후원 약정식을 갖고 여전연합의 교육사업‘elf’를 연간 후원하기로 했다.



여전연합 이두옥공동대표와 금호생명 최병길 대표이사가 만난 약정식에서는 2008년에 진행되는 여전연합의 교육사업‘elf’의 진행에 필요한 인력 및 시스템 제공과 소정의 <금호생명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사업 후원은 ‘교육과 학습만이 조직과 지역사회 변화의 핵심 역량’이라는 공감이 바탕이 되어 지역여성의 리더십 향상과 NGO 단체와 기업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



'elf'는 <Empowering / Leadership / Feminism> 의 약자 여전연합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의 명칭으로 활동가역량강화, 여성주의 리더십, 비전향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터뷰 : 인력개발팀 팀장 강태술 차장>


Q1. 교육사업 지원은 금호생명의 철학과 비전에서 나온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금호생명의 철학과 비전은 무엇인지요. 또한 여성의전화 교육사업을 후원하시게 된 배경을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A : 당사의 비전은 “1등 기업가치 창출”이며, 당사의 모든 역량은 “고객중시, 차별화, 전문화”라는 화두에서 출발하고 귀결되고 있습니다. 일반 회사는 공장이나 생산시설이 있지만, 보험이라는 무형의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당사는 업종의 특성상 사람과 교육이 가장 중요한 자원이며 핵심요소입니다. 당사의 비전과 철학을 공감하고, 시대적 명제인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여 1등 기업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오직 교육에 있다고 할 것입니다.
이는 한국여성의 전화연합이 최근 “사람만이 희망이며, 교육이 이를 실천하는 대안”으로 교육을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계신 것과 같은 의미라 할 것입니다. 이러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동의 인식하에 교육후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Q2. 금호생명의 ‘여성을 위한’ 기업의 마인드가 남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당사는 정식 사원의 45%정도가 여성이며, 보험모집을 담당하는 설계사의 절대 다수가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당사의 특성상 여성인력에 대한 중요성과 능력 인정, 근무여건 등은 남성과 차이가 없으며, 남사원과 여사원의 평균 근속년수가 동일하게 14년인 것이 이를 대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사의 여사원 중 기혼 여사원 비율은 86%에 해당합니다. 사내 여성전용 휴게실과 수유실 운영(사진 참고)을 통하여 임신 중인 여사원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의 부여 및 복귀는 가장 기본적으로 보장, 운영되고 있으며, 승진시에 육아휴직등의 불이익은 있을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신입사원 채용 기준에 있어 성별은 고려요소가 되지 않으며 필요한 경력과 역량을 가진 인재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Q3. 금호생명에서 보신 ‘여성의전화’는 어떠신지요. 칭찬을 부탁드립니다.
A : 기업에게는 지금까지 NGO단체, 특히 인권운동 단체가 생소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여성의 전화가 지금까지 “피해여성지원, 사회시스템구축 및 감시활동, 국제연대 및 이주여성지원활동, 의식개선활동”등을 통하여 보여준 열정과 성과는, 우리 한국 사회와 한국인이 인류와 인간에 대한 보다 성숙되고 책임있는 자세를 잃지 않도록 누군가 언덕위에서 부르는 소리였다고 생각합니다.



Q4. 앞으로 ‘여성의전화’가 우리사회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바램이 있다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A : 원래 바램은 바람이라고 한다고 하지요. 여성의 전화에 대한 바람은 한가지입니다.
여성의 전화가 바람(風)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으며, 내일에 대한 바람을 잃지 않고, 회원 모두가 같은 바람을 가슴에 품어, 그 큰 바람을 실현하기를 기원합니다.
나비는 변 태 과정의 마지막 단계에서 껍질을 스스로 찟고 나와야만 건강한 성체가 된다고 합니다. 그 껍질을 사람이 안타까워서 찟어주면 나와서 오래 살지 못하고 죽는다고 합니다. 여성의 전화가 나비의 심볼을 가지고 계신 것 처럼 진정 건강한 나비가 되시기를 다시한번 기원 드립니다.


생산자 : 한국여성의전화연합


날짜 : 2008-11-21


파일형식 : 보도자료


유형 : 문서


컬렉션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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