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토론회-“가정폭력 피해자 안전할 권리, 제대로 확보되고 있나?”[보도자료]


표제 : 2008 토론회-“가정폭력 피해자 안전할 권리, 제대로 확보되고 있나?”[보도자료]


주제 : 여성폭력추방운동 ; 가정폭력


기술 :
경찰에 신고한 가정폭력 피해여성, 2명중 1명은 월1회 이상 폭력경험이 있고, 4명중 1명은 주1회 이상 지속적 폭력에 노출...

보호시설에 입소한 가정폭력 피해여성, 공무원에 의한 신변노출로 가해남편에게 협박당해...

낯선 한국 땅에서 일어나는 결혼이민여성에 대한 가정폭력과 악의적 유기...

한국여성의전화연합에서는 제18회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하여, 가정폭력 피해자의 안전권리 확보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여성폭력지원 원스톱센터, 가정폭력상담소, 피해자 보호시설, 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의 현장 사례를 통해 가정폭력 피해자의 안전권리가 현황과 문제점을 평가한다.

여성폭력지원 경기원스톱센터 박주영 팀장은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원스톱센터의 상담, 기관연계, 의료비지원에 대한 운영시스템 효과와 의료지원 측면에서 보완되어야 할 점에 대해 발표한다.
인천여성의전화 가정폭력상담소 최박미란 소장은 올해, 14개 지역 여성폭력상담소에서 실시한 가정폭력사건 피해현황과 경찰 초기개입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가정폭력사건에 있어, 경찰의 초기개입의 현황과 피해자와 경찰의 인식차이에 대해 발표한다.
전국가정폭력시설협의회 배인숙 상임대표는 보호시설에서의 가정폭력피해자가 관련 공무원과 경찰에 의해 신변노출이 되면서 가해자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는 사례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한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권미주 팀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의 실태와 가정폭력 피해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이들의 피해 사례를 들어 신변안전과 인권확보방안이 필요함을 발표한다.

현장 사례발표에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가정폭력 피해자 안전확보를 위한 현재의 지원제도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보완될 과제에 대해 경찰청과 여성부에서 토론하고, 공익변호사그룹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는 각각 가정폭력피해 이주여성지원 제도개선 마련과 지역사회 연계망 활성화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생산자 : 한국여성의전화연합


날짜 : 2008-11-24


파일형식 : 보도자료


유형 : 문서


컬렉션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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