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여성인권을 위한 희망공간 여성인권회관(가) 완공기념 입주식[보도자료]


표제 : 2009 여성인권을 위한 희망공간 여성인권회관(가) 완공기념 입주식[보도자료]


주제 : 조직 ; 기타조직


기술 : 1. 한국여성의전화(이하 여성의전화)는 오는 3일(목) 6년여간의 건축 기간을 거쳐 은평구 녹번동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여성인권회관(가) 완공기념 입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2. 1983년 ‘매맞는 여성’ 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옥탑방에서 전화기 한대로 시작한 여성의전화는 우리사회의 가정폭력, 성폭력 등 여성폭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폭력피해여성의 상담과 지원활동, 일상의 인권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 등 의식개선 사업 등을 전개해오고 있다.



3. 여성의전화는 전국 25개의 지부와 함께 가정폭력상담소, 성폭력 상담소 , 여성폭력피해자 지원 쉼터 등을 운영하며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그간 안정된 공간이 마련되지 못하여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을 위한 상담소와 쉼터 등의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고 이에 재정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03년 여성인권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건축사업을 착수하였다.



4. 총 19억원의 건축비 마련을 위해 여성의전화 회원과 지부는 월급을 쪼개고, 생활비를 절약하고 돌반지를 파는 눈물겨운 모금 운동을 진행하는 한편 매년 일일호프, 바자회, 기금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금 조성사업을 전개하였다. 5년간 총 338명이 건축모금에 함께했으며 5억3천여만원을 모금하였다.



5. 여성인권회관은 사무실과 상담소 등 부설기관, 여성인권 자료관, 여성주의상담실천연구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폭력 피해자들의 인권보호와 회복를 위한 상담소 활동, 최초로 여성인권의 문제를 제기한 단체에 갈맞는 정책연구와 활동의장, 지난 26년 간 여성인권운동의 사진, 역사자료, 단행본, 논문, 운동자료 등 여성인권에 관한 생생한 증언을 열람하도록 자료관을 구성하여 여성인권운동의 경험과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6. 한국여성의전화는 새로운 공간에 둥지를 트는 것을 기점으로 현장성과 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전국지부와 더불어 새로운 비전과 사명을 마련하는 등 여성인권운동을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도약을 할 예정이다.


생산자 : 한국여성의전화


날짜 : 2009-9-2


파일형식 : 보도자료


유형 : 문서


컬렉션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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