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 출품공모 경쟁작 선정[보도자료]


표제 : 2012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 출품공모 경쟁작 선정[보도자료]


주제 : 여성인권영화제 ; 6회영화제


기술 : 출품공모 경쟁작 선정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여성인권영화제가 피움초이스 부문 경쟁작 6편을 발표했다. 경쟁작은 지수연 감독의 ‘푸른 물고기’, 김주용 감독의 ‘졸업사진’, 프로젝트 비디엘(이미사, 연경, 언저리)의 ‘그의 이름은 도시’, 이상수 감독의 ‘소녀 A’, 임경희 감독의 ‘구토’, 강희진, 한아람 감독의 ‘할망바다’ 이상 총 6편이다.

작품 공모는 5월 8일부터 6월 31일까지 실시됐다. 이번 출품공모전의 특징은 폭력(성매매, 성폭력, 학교폭력 등)에 노출된 피해자로서의 10대 소녀를 소재로 한 작품이 많았다는 것이다. 이는 10대 성매매와 성폭력, 학교 폭력에 관련된 굵직한 사건들이 연이어 보도되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다는 현실과 맞닿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성인권영화제 출품 공모전 심사팀은 이렇게 ‘여성인권영화’의 소재가 편중되는 것은 여성인권의 지평을 축소할 수 있다고 판단해 올해 경쟁작은 여성인권에 대한 정형화된 사고를 변주하고, 여성인권을 폭넓게 사유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정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다섯 편의 극영화와 한 편의 다큐멘터리가 선정되었다. 10대부터 70대까지, 학생부터 해녀까지, 치열한 삶의 한가운데에서부터 삶을 관조하기까지의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여성들의 삶을 보여주는 여섯 편의 작품을 통해 2012년 현재 한국의 여성인권영화의 흐름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제6회 여성인권영화제는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오는 9월 20일부터 9월 23일까지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아리랑시네센터에서 개최된다. 경쟁작은 9월 21일 2시 20분 아리랑시네센터 3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 여성인권영화제(Film Festival for Women's rights)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2006년에 시작된 영화제이다.


생산자 : 여성인권영화제


날짜 : 2012-8-30


파일형식 : 보도자료


유형 : 문서


컬렉션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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