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저급한 인권의식 수준 보여준 김용민 후보와 민주통합당은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라[연대성명서]


표제 : 2012 저급한 인권의식 수준 보여준 김용민 후보와 민주통합당은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라[연대성명서]


주제 : 여성폭력추방운동 ; 성폭력


기술 : 저급한 인권의식 수준 보여준 김용민 후보와

민주통합당은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라.



오늘 언론을 통해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가 2004년 인터넷라디오 성인방송에서 심각한 성폭력·반여성적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무리 성인방송이라 하더라도, 테러위협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특정 인물들을 ‘강간하여 살해해야 한다’는 발언 등 매우 심각한 수준의 성폭력 발언은 김 후보의 인권의식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이외에도 당시 방송 내용은 차마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여성에 대한 성적 비하 발언들과 막말이 난무하고 있다. 우리는 이처럼 저급한 인권의식 수준을 가진 사람이 국회의원 후보라는 사실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우리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이 심히 우려스러운 후보를 공천한 민주통합당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 후보이력이 모두 공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철저하게 살피지 못한 민주통합당의 검증시스템에 문제가 있음은 명백하다.

민주통합당과 김용민 후보는 이 사태에 대해 유권자들 앞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라!


생산자 :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의전화


날짜 : 2012-4-3


파일형식 : [연대성명서]


유형 : 문서


컬렉션 : 성명서/의견서/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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