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상담통계
표제
: 1998년 상담통계
주제
: 여성주의상담
기술 :
한국여성의전화연합 98년 여성상담통계
(단위 : 건)
항목 월 |
구타 |
외도 |
시집 갈등 |
부부 갈등 |
법률 문제 |
미혼 여성 문제 |
주부 자신 문제 |
성 폭 력 |
성 문 제
|
기타 |
합계 |
1월 |
546 |
300 |
86 |
320 |
328 |
73 |
88 |
432 |
75 |
195 |
2,443 |
2월 |
654 |
372 |
88 |
399 |
455 |
98 |
120 |
605 |
59 |
281 |
3,131 |
3월 |
739 |
412 |
112 |
485 |
463 |
118 |
149 |
616 |
52 |
339 |
3,485 |
4월 |
692 |
385 |
96 |
453 |
412 |
144 |
151 |
605 |
40 |
378 |
3,356 |
5월 |
629 |
384 |
78 |
374 |
450 |
104 |
136 |
607 |
46 |
250 |
3,058 |
6월 |
747 |
407 |
100 |
410 |
475 |
119 |
140 |
612 |
28 |
275 |
3,313 |
7월 |
1,049 |
482 |
148 |
466 |
407 |
104 |
128 |
618 |
51 |
294 |
3,747 |
8월 |
1,032 |
447 |
121 |
561 |
523 |
140 |
134 |
643 |
62 |
233 |
3,896 |
9월 |
813 |
470 |
127 |
586 |
461 |
133 |
196 |
719 |
54 |
195 |
3,754 |
10월 |
763 |
410 |
116 |
488 |
426 |
159 |
104 |
700 |
47 |
252 |
3,465 |
11월 |
786 |
455 |
84 |
491 |
440 |
175 |
141 |
670 |
55 |
273 |
3,570 |
12월 |
745 |
430 |
130 |
430 |
414 |
144 |
134 |
629 |
57 |
269 |
3,382 |
합계 |
9,195 (22.6%) |
4,954 (12.2%) |
1,286 (3.2%) |
5,463 (13.5%) |
5,254 (13.0%) |
1,511 (3.7%) |
1,621 (4%) |
7,456 (18.3%) |
626 (1.5%) |
3,234 (8%) |
40,600 (100%) |
* 한국여성의전화연합 18개 지부(강릉, 강화, 군산, 광주, 대구, 부산, 서울, 성남, 수원, 시흥, 안양, 울산, 익산, 인천,
전주, 창원, 천안, 청주)에서 98년 한해 동안 상담한 내용이다.
* 항목 중 기타에는 청소년문제, 약물문제, 주벽 등이 포함되어 있다.
98년 한해 동안 한국여성의전화연합 18개 지부의 총 상담건수는 40,600건으로 구타가 전체상담의 22.6%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으며, 다음은 성폭력, 부부갈등, 법률문제, 외도 순으로 나타났다. IMF이후로 실직이나 경제적 문제로 인한 가족간의 갈등, 부부갈등, 남편의 구타나 외도 등에 관한 고통을 호소하는 상담이 꾸준히 증가하였다. 특히 IMF경제위기 이후 실직, 해고로 인한 남편들의 화풀이성 폭력이 증가하여 이에 대한 상담을 요구하는 여성들이 많았다.
그러나 우리사회는 경제위기로 인한 남편들의 불안과 좌절만을 중시하여 ‘남편 기살리기’만을 일방적으로 강조함으로써 여성들이 IMF이후 겪고 있는 심리적, 경제적, 물리적, 육체적 고통들은 무시하거나 축소하여 왔다. 그 결과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성들의 인권은 더욱 심각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따라서 위기시대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특정 성(gender)과 집단을 막론하고 사회구성원 모두가 자아존중감을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적 대책과 조건의 마련이 시급하다.
생산자
: 한국여성의전화연합
날짜 :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