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자와 곰돌이 La sociologue et l’ourson(SOCIOLOGIST AND POOH) [영화]


AFFICHE-LSELO-30-40.jpgirene-et-fils-au-telephone.jpghollande.jpg

표제 : 사회학자와 곰돌이 La sociologue et l’ourson(SOCIOLOGIST AND POOH) [영화]


주제 : 여성인권영화제 ; 10회영화제


기술 : [줄거리]
2012년 9월부터 2013년 5월. 논란 끝에 프랑스는 동성 결혼을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킨다. 이 아홉 달 동안, 사회학자 이렌 테리는 자신의 아들에게 이 법안을 둘러싼 뜨거운 논쟁을 이야기한다. 감독은 이 대화로 장난감과 판자로 된 곰돌이 극장을 만들어냈다. 친밀한 대화로 역사를 넘나드는 이 영화는 우리 모두가 완전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가족을 재발견하게 해준다.
[프로그램노트]
'자연스럽지 않다'는 문장만큼 낡고 재미없는 말이 있을까. 동성혼 법제화와 동성 커플에게 입양을 허용하는 법안을 놓고 촉발된 논쟁은 '가족이란 무엇인가'란 질문으로 이어진다. 당연히, '자연스러운' 가족의 형태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방식대로 바뀌어 왔고 때로는 이용되었다. 고정불변의 질서와 문화는 실재하지 않는 환상이다. 그러나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영화 속 사회학자가 말했듯 그것은 오류에서 진실로 가는 길도 아니며, 으레 그런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현상을 좀 더 깊고 넓게 바라보는 일이 필요할 뿐.


생산자 : 에티엔 샤이유, 마티아스 테리


날짜 : 2015


기여자 : http://fiwom.org


파일형식 : 77'


언어 : 프랑스


유형 : 다큐멘터리


태그 : ,


파일 : AFFICHE-LSELO-30-40.jpgirene-et-fils-au-telephone.jpghollande.jpg


연관자료
  제10회 여성인권영화제 '단순한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