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마 Grandma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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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 : 그랜마 Grandma [영화]


주제 : 여성인권영화제 ; 9회영화제


기술 : [줄거리]
애인과 갓 헤어진, 레즈비언인 엘의 집에 손녀 세이지가 들이닥친다. 그녀의 용건은 해지기 전까지 600달러가 필요하다는 것이었으나, 탈탈 털어봐도 부족하다. 할머니 엘과 손녀 세이지는 현금을 구하기 위해 옛친구들을 찾아가며 하루를 보내게 되는데….
그들의 갑작스러운 등장은 각각의 관계에서 오래 묵혀뒀던 상처를 들춰내고야 만다
[프로그램 노트]
엘의 하루는 나이가 든다는 것이 ‘저절로’ 무엇이 되거나, 무엇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과 동의어일 수 없음을 보여준다. 좋은 할머니 되기, 좋은 엄마 되기, 성숙한 연인 혹은 성숙한 이별, 원숙하고 노련한 대화……. 나이가 들면 갖춰야하거나 갖춰질 것 ‘같은’ 것에 대해, 엘은 대체 그게 뭔지, 왜 그래야만 하는지를 툭 까놓고 묻는다. 여러 번 겪어도 결코 익숙해지지 않는 것들이 있다. 노년인 엘의 어느 길었던 하루가 전하는 삶의 지혜다.


생산자 : 폴 웨이츠


날짜 : 2015


기여자 : http://fiwom.org


파일형식 : 79'


언어 : 미국


유형 : 픽션


태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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