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바디 The Fat Body (In)Visible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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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 : 팻바디 The Fat Body (In)Visible [영화]


주제 : 여성인권영화제 ; 6회영화제


기술 : [줄거리]
비만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에 반대하는 활동을 펼쳐온 마그리트 크리스찬슨에 의해 제작된 영화 「팻 바디」는 샌디에이고에 사는 두 여성과 그들의 몸에 대한 관계를 24분의 짧은 다큐멘터리 안에 담았다. 크리스찬슨은 두 여성의 인터뷰와 그들의 사진을 통해, 보통 여성들이 자신의 몸에 대한 느낌을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하는가 뿐 아니라, 이 두 여성이 숨기기를 강요당했던 ‘뚱뚱한 몸’을 세상에 어떻게 드러냈는지를 그려냈다. 있는 그대로의 몸을 인정하자는 운동을 하고 있는 키니와 제시카의 이야기는 정체성의 복잡성, ‘뚱뚱함’과 인종과 성별의 교차점을 상세하게 보여준다. 이 여성들은 소셜 미디어와 패션을 전략적으로 이용하여 여성 스스로가 당당게 보여지는 주체가 될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을 찾는다. 영화는 두 여성이 자신의 방식대로 자신을 드러내는데 활용한 중요한 전략을 보여주는 동시에 몸의 다양성을 축복하는 데에 동참하는 다른 사람들을 격려한다.
[프로그램노트]
뚱뚱한 몸은 보이기도, 보이지 않기도 하는 이중적인 존재다. 누군가를 ‘게으르다’며 평가할 때는 뚱뚱한 몸만큼 만만한(visible) 것이 없다. 반면에 구체적인 삶(기성복의 규격, 연애?결혼 시장) 속에서는 철저하게 배제(invisible)된다. 이 다큐멘터리는 ‘마른 몸 강박증’에 빠져 개개인의 몸을 획일적으로 통제하려는 사회를 비판하면서, 있는 그대로의 몸을 마주보게 한다. 통제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몸’은, 당신에게 놀랄만한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이다.


생산자 : 마르기테 크리스찬슨


날짜 : 2011


기여자 : http://fiwom.org


파일형식 : 24'


언어 : 미국


유형 : 다큐멘터리


태그 : ,


파일 : The Fat Body_스틸사진1.pngThe Fat Body_스틸사진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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