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 김보은·김진관 구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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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 : 1992 김보은·김진관 구명운동


기술 : 1992년 1월 17일 충주에서 김보은과 그녀의 남자친구 김진관이 12여년동안 자신을 강간한 계부 김영오를 살해한 사건. '김보은,김진관 사건 여성단체 대책위원회'는 이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힌 성명서를 발표하고, 그들이 구명을 위한 서명작업에 들어갔다. 이 사건은 한국 사회에서 공론화가 금기시되었던 근친 성폭력의 실상이 드러나는 계기가 되었으며, 1991년에 일어난 김부남 사건과 함께 1993년에 성폭력 특별법이 제정되는 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또한 살인 사건에 대해서 집행유예가 선고된 최초의 고등법원 판례이기도 하다.


생산자 : 한국여성의전화


날짜 : 1992-11-27


유형 : 사진


컬렉션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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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 19921127 김보은·김진관 구명운동.jpg199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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