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제 : 2015 한국여성의전화 신임대표 고미경 손명희 오영란 선출[보도자료]

주제 : 조직 ; 기타조직

기술 : 1. 한국여성의전화는 지난 1월 14일-15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전국 25개 지부 대의원과 본부회원 약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공동대표로 고미경, 손명희, 오영란 공동대표를 선출하였다.

2. 또한 2014년 사업평가를 통해 지난 31년간의 활동역사를 정리하고, 꾸준한 정책감시활동을 이어왔다고 평가하고 향후에는 기존의 활동을 심화, 확대하여 반여성폭력 담론을 주도하는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3. 2015년 한국여성의전화의 사업방향은 크게 세 가지로, ‘정책연구사업 활성화’, ‘여성의전화를 만날 수 있는 플랫폼 확대’, ‘지속가능한 활동 기반 조성’이다. 이에 반여성폭력 과제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고 반여성폭력 담론을 주도하기 위해 꾸준히 법제정운동을 펼치고, 정책 감시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동시에 국제 연대를 확대하고 각종 법안과 대안 모델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나이듦’과 ‘경제’, ‘데이트폭력’, ‘정치’ 등의 다채로운 주제 강좌로 여성의전화를 만날 수 있는 플랫폼을 확대하고, 지역여성인권영화제와 여성인권영화제 아카이브 구축을 통해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활동 영역을 확산시킬 것이다. 또한 캠페인과 도서 출판, SNS 및 온라인박물관을 통해 더욱 다양한 사람을 만날 계획이다.

4. 이를 위해 여성의전화는 내부의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연구단(가칭)을 운영하고, 회원활동력 강화를 위한 회원사업운영단(가칭) 운영, 회원확대 5개 년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상담업무 전산화와 업무매뉴얼 보강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기로 하였다.

5. 한국여성의전화는 폭력 없는 세상, 성 평등한 사회를 위해 1983년 창립하였다.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 여성에 대한 모든 폭력으로부터 여성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국 25개 지부와 1만 회원이 함께 하고 있다.













고미경 상임대표









전 서울시 아동여성지역안전연대 부위원장


1. 여성주의가치가 살아 숨쉬는 조직운영을 하겠습니다.
2. 여성인권이 실현되도록 활동력을 강화하겠습니다.
3. 성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겠습니다.












손명희 공동대표









전 강화여성의전화 회장


1. 30년 여성의전화 활동을 바탕으로 여성인권운동을 발전시키겠습니다.
2. 전국 조직 활동가들의 임파워링을 지원하겠습니다.
3. 지속가능한 여성의전화 활동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오영란 공동대표









현 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1. 지역과 회원이 함께 힘이 되는 여성의전화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2. 여성인권운동의 역사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성정책에 대한 사회적 영향력 확장에 힘쓰겠습니다.
3. 행복하고 즐거운 조직 여성의전화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 2015년 사업방향 및 주요사업계획









1. 반여성폭력 담론을 확장하고 주도할 수 있는 정책·연구사업 활성화
- ‘선언’과 ‘상식’으로만 남은 반여성폭력 과제의 실질적 변화를 위해

■ 정책사업
스토킹 처벌법 제정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사각지대 해소
개정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모니터링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움직이는 마을모델 만들기 심화

■ 연구사업
반여성폭력통합법에 대한 연구 필요
가정폭력 생존자, 자립 모델 만들기
여성노인공동체에 대한 연구
성평등한 연금 모델 연구

■ 국제연대
기존 연대체 점검 및 새로운 연대 모색
UN 협의적 지위 단체 지정
UN CEDAW NGO 보고서 제출


2. 여성의전화를 만날 수 있는 플랫폼 확대 및 활성화
- 언제, 어디서든 만나는 여성의전화

■ 교육사업
[나이듦] 누구나 나이는 든다
[경제] 나에게 힘을 주는 경제이야기
[페미니즘] 여성주의 집중아카데미
[데이트폭력] 사랑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정치] 움직이는 정치학교
E.L.F 홈페이지 활성화

■ 여성인권영화제
제9회 여성인권영화제 개최
여성인권영화제 아카이브 구축
지역 여성인권영화제 개최(5개 지역)

■ 캠페인
공익광고 제작 및 송출
데이트폭력 근절 캠페인
기억의 화요일 ‘화요논평’

■ 출판사업
가정폭력방지 동화책 제작(아동용)
한국여성인권운동사 3
쉼터 안 그녀들의 이야기

■ 온라인
SNS 다각화 및 활성화
여성인권운동 온라인박물관 오픈


3. 지속가능한 여성의전화 운동을 위한 기반조성
- 보다 단단한 여성의전화를 위해

■ 조직강화
조직연구단(가칭) 운영
회원사업운영단(가칭) 운영
회원확대 5개 년 계획 수립 및 추진

■ 업무 효율화
상담업무 전산화
업무매뉴얼 보강

■ 출판사 등록











한국여성의전화 공동대표 정춘숙, 손명희, 염미봉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흥로 16번길 8-4 1층 전화: 02-3156-5400 팩스: 02-3156-5499 이메일: hotline@hotline.or.kr

생산자 : 한국여성의전화

날짜 : 2015-1-20

파일형식 : 보도자료

유형 :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