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 성폭력 정당방위사건 최초 대응 - 변ㅇㅇ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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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 : 1988 성폭력 정당방위사건 최초 대응 - 변ㅇㅇ씨 사건


주제 : 인권지원활동 ; 인권지원 사례


기술 : 사진 : 1988년 9월 20일 여성폭력추방을 위한 긴급시민대토론회-정당방위도 죄인가

성폭력 정당방위 변ㅇㅇ씨 사건. 1988년 9월 10일 한밤 중 귀가길에 변ㅇㅇ라는 평범한 주부가, 달려드는 강간범의 혀를 잘라 자신을 방어하였으나 오히려 '상해죄'로 징역 1년의 구형을 받았다. 9월 20일, 피해 여성을 돕고자 "여성폭력추방을 위한 긴급시민대토론회-정당방위도 죄인가"를 개최되었다. 10월 15일에는 무죄선고를 위한 가두서명운동이 전개되는 등 피해 여성의 무죄판결을 요구하는 운동이 이어졌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시민대토론회 등으로 이 사건을 여론화하여 성폭력의 위기에 처한 여성이 취할 수 있는 <정당한 자기방어>가 무엇인가에 대한 논쟁을 일으켰고 이러한 노력으로 피해 여성은 2심에서 무죄를 판결받았고, 이 사건은 영화로 제작되어 (김유진 감독의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여성의전화가 시나리오 작성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후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라는 영화로 제작되어 대종상을 받기도 했다.


생산자 : 여성의전화


발행처/출판사 : 여성의전화


날짜 : 198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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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 19893.jpg1989.jpg1989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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