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제 : 2009 현장의 필요에 맞는 여성주의상담 슈퍼비전 그룹 모집[보도자료]

주제 : 여성주의상담 ; 상담원교육

기술 : 한국여성의전화는 전국에 가정폭력 성폭력 등 여성폭력 상담기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질 높은 상담을 실시할 수 있도록 돕는 ‘여성주의상담 슈퍼비전 그룹’을 9월30일까지 모집한다.



여성폭력 관련 상담은 전통 상담과 달리 여성주의 관점에서 사례를 접근해야 하고 현장의 경험이 중요하지만 상담자들은 여성주의와 현장경험, 상담이론을 두루 갖춘 적절한 슈퍼바이저를 찾기가 어려워 문제를 겪어 왔다.



여성주의상담 슈퍼비전 그룹은 10명단위의 소그룹으로 운영되며, 여성주의적 관점과 상담적 능력을 통합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상담 현장에 14-20년간 종사한 여성주의상담 전문 슈퍼바이저들이 지도한다.



첫 상담사례회는 2009년 10월 15일 시작되며 이후 10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3주 간격으로 진행된다.



이번 슈퍼비전을 기획한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주의상담실천연구위원회는 2005년 한국최초의 현장 여성주의 상담가들의 이론서 ‘왜 여성주의 상담인가’ 를 발간하였으며, 2005~2007년 여성주의상담전문가교육 시행, 2007년 여성주의 상담 공개 슈퍼비전 실시, 2008년 ‘여성주의적 쉼터운영의 실제’ 를 발간하는등 여성폭력상담 관련 분야에서 여성주의 이론과 상담을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여성주의상담을 연구, 실천해 오고 있는 전문가 그룹이다.

생산자 : 한국여성의전화

날짜 : 2009-9-8

파일형식 : 보도자료

유형 :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