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여성폭력범죄 의혹 농후한 당선자들의 국회입성 개탄한다![기자회견문] · 아카이브 문



2012 여성폭력범죄 의혹 농후한 당선자들의 국회입성 개탄한다![기자회견문]


표제 : 2012 여성폭력범죄 의혹 농후한 당선자들의 국회입성 개탄한다![기자회견문]


주제 : 여성폭력추방운동 ; 기타추방운동


기술 : 본회는 이번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있어, 여성인권의식이 부재한 후보들의 공천에 이의를 제기하고, 각 정당과 후보자들에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선거 결과, 여성폭력범죄 의혹이 농후한 일부 후보들이 당선되어 심히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 새누리당 김형태(경북 포항 남구.울릉군) 당선자는 피해자가 직접 성폭행 피해 사실과 관련하여 기자회견까지 한 바 있으며, 역시 새누리당 정우택(충북 청주 상당) 당선자도 성매매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이 외에 지난 2008년 2월 여기자를 성희롱한 전력이 있는 새누리당 정몽준(서울 동작을) 후보도 당선되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수원살인사건은 경찰의 처리과정에서 명명백백히 드러났듯이, 여성폭력에 대한 잘못된 통념이 불러온 참극이었다. 우리는 여성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잘못된 사회문화적 통념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자가 우리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기를 원한다. 그러나 도덕성과 인권의식은커녕 여성폭력범죄와 관련한 의혹을 벗지 못하는 자들이 과연 어떤 자격으로 여성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할 수 있겠는가.

19대 국회의원 임기개시일은 5월 30일이다. 그 이전에 해당 당선자들은 본인들이 국민을 대표하여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는지 자문하고, 책임 있는 결단을 내리기 바란다. 4년 내내 의혹의 꼬리표를 단 채, 어떤 국정인들 소신 있게 수행할 수 있겠는가.

한편, 본회는 각 정당의 19대 총선의 여성폭력 정책을 분석한 결과, 각 당 모두 여성에 대한 폭력을 예방하고, 가해자를 처벌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 이미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본회는 각 정당이 국회 개원이전에 여성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구체적 실천방안을 세울 것을 요구하며, 그에 우선하여 해당 정당은 여성인권 향상과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여성폭력 범죄 의혹이 있는 국회의원 당선자들에 대한 출당조치 등 마땅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생산자 : 한국여성의전화


날짜 : 2012-4-16


파일형식 : [기자회견문]


유형 : 문서


컬렉션 : 성명서/의견서/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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