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제 : 슈발리에 Chevalier [영화]

주제 : 여성인권영화제 ; 10회영화제

기술 : [줄거리]
호화 요트로 낚시 여행을 떠난 6명의 친구는 에게 해 한가운데서 게임을 하기로 한다. 이 게임에서는 모든 것이 경쟁이다. 모든 것이 측정된다. 노래는 엉망진창이 되고, 혈액검사를 위한 채혈도 한다. 친구들은 라이벌이 되고, 라이벌은 승리에 굶주린다. 하지만 여행이 막바지에 이르고 게임도 끝이 나면, 최후의 승자가 바로 최고의 남자가 된다. 그는 새끼손가락에 “슈발리에”라는 인장이 새겨진 승리의 반지를 끼게 된다.
[프로그램노트]
‘남자 중의 남자를 결정하는 게임’을 지켜보는 일은 언제나 당혹스럽고 어떻게든 의미심장하다. 선상에서 펼쳐진 이 게임은 너무나 우습지만, 현실에서 벌어지는 게임에는 기가 막히다. 그 슬픈 게임에 최선으로 임하는 누군가들이 한심해서. 게임이 끝나고, 영화가 끝난 후 누가 진짜 승자인지는 생각해 볼 일이다. 남자다움이라는 것에 내재한 허약함이 무엇인지, 그 남성 사이의 차이마저 날카롭게 비웃는 이 영화를 통해서 말이다.

생산자 : 아티나 레이첼 탕가리

날짜 : 2015

기여자 : http://fiwom.org

파일형식 : 105'

언어 : 그리스

유형 : 픽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