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 영화 <굴레를 벗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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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 : 1988 영화 <굴레를 벗고서>


기술 : 1989년 여성의전화에서 <굴레를 벗고서> 영화를 제작했다.

여성의전화는 아내구타 현실의 심각성을 사회에 고발하고 대중에 알리기 위해 2월 '성폭력 추방을 위한 영화제작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여자 F', '안개기둥'등 그간 작품에서 여성문제를 다루었던 이현승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연극배우 엄경환과 영화배우 김부선 등이 출연했다.

영화 <굴레를 벗고서>는 직장동료였던 남편에 의해 강간당한 뒤 결혼해 가정폭력에 그대로 노출되던 주인공 경희가 7년 간의 고통 끝에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남편의 구타로 파괴되어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표현하고, 사회전반의 폭력적 분위기가 어떻게 구타를 강화하는지 살폈으며, 그 속에서도 절망하지않고 극복의지를 가지는 주인공을 통해 구타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9월 8일 시사회를 가졌고, 한국여성대회에서 9월 23일부터 3일 간 상영 후 비디오로 판매되었다.


생산자 : 여성의전화


발행처/출판사 : 여성의전화


날짜 : 1988


파일형식 : 490*360, 500*350


유형 : 사진


컬렉션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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