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여성의 이름으로, 여성의 행동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한 길에 앞장설 것이다!![성명서]


표제 : 2004여성의 이름으로, 여성의 행동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한 길에 앞장설 것이다!![성명서]


주제 : 정책변화 ; 기타정책변화


기술 : 16대 국회의 의회폭거, 민주주의에 정면 도전한 대통령탄핵안 가결사태는 용납될 수 없다. 여성의 이름으로, 여성의 행동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한 길에 앞장설 것이다!!!16대 국회의 의회폭거, 민주주의에 정면 도전한 대통령탄핵안 가결사태는 용납될 수 없다. 여성의 이름으로, 여성의 행동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한 길에 앞장설 것이다!!!

2004년 3월 12일은 온 국민에게 치욕의 날이 되었다. 역사의 험한 굴레속에서도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이나라의 양심을 지키고자 열심히 삶을 지켜낸 국민들에게 16대 국회는 치욕과 분노와 좌절과 절망을 안겨주었다.

대통령탄핵안이 상정되는 것도 모자라, 야합과 정치공세를 통해 탄핵안을 가결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이 과연 국민을 대의하는 사람들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이미 탄핵의 근거라며 제기되는 내용의 부당성에 대해 수많은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한 각계의 의견이 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안에서는 눈과 귀를 막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한 민주주의 파괴의 폭압적 작태를 드러내고 만 것이다.

과연 누가 누구를 탄핵한단 말인가. 16대 국회는 대통령을 탄핵할 자격이없다. 이미 전국의 각 시민사회단체들은 16대 국회의 장례식을 치루었다. 국민들은 혼란을 가중시키고, 정략적 사익집단으로 존재하는 국회에 대해 사망선고를 내렸고, 국회앞에서 이미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국민행동에 동참했다.

국민을 대의하지 않는 국회의 대통령 탄핵안 가결사태는 의회의 폭압정치, 민주주의에 대한 쿠데타임이 자명하다. 여성들은 민주주의와 헌정질서의 수호를 위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다가오는 총선에 유권자로서 심판에 나설 것이다.

이미 대다수 국민들은 탄핵이 정쟁의 도구로 이용되어 국가적 혼란이 초래되고 있음에 분개하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이에 대해 국민과 역사의 이름으로 이에 대한 위헌성을 빠른 시일내에 판단해내야 할 것이다.

우리 여성들은 이러한 의회쿠데타, 폭압적인 반민주작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여성의 이름으로, 여성이 행동하여 수구기득권세력에 의한 구태정치, 반민주 퇴행정치에 대해 맞서 민주주의 수호와 헌정질서유지를 반드시 지켜낼 것이다.


생산자 : 한국여성의전화연합


발행처/출판사 : 서울여성의전화,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광주여성의전화, 대구여성의전화, 부산여성의전화, 울산여성의전화, 인천여성의전화, 강릉여성의전화, 강화여성의전화, 광명여성의전화, 군산여성의전화, 김포여성의전화, 김해여성의전화, 목포여성의전화, 부천여성의전화, 성남여성의전화, 수원여성의전화, 시흥여성의전화, 안양여성의전화, 영광여성의전화, 익산여성의전화, 전주여성의전화, 진해여성의전화, 창원여성의전화, 천안여성의전화, 청주여성의전화


날짜 : 2004-3-13


파일형식 : [성명서]


유형 : 문서


컬렉션 : 성명서/의견서/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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