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표제 : 쉼터
기술
: 87년 2월 25일 사무실 이전 후 여성의전화는 매맞는 아내들의 비상휴식처 운영을 준비하였고 3월 14일부터 '쉼터'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시운영에 들어갔다. 사무실 일부를 개조하여 처음 시작하여 6월 전세방으로 독립한 그 곳, 그때는 그 곳을 부를 이름이 없었다. 여성의전화 사람들은 shelter house와 발음도 비슷하고 쉼 자리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쉼터’로 명명했다. 이 '쉼터'는 여성들을 위한 비상휴식처가 설립되어야 함을 사회에 알리기 위한 상직적인 의미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제는 위기에 처한 여성들을 위한 비상휴식처, 긴급피난처라는 사회적 개념과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컬렉션 : 여성폭력피해자 인권지원 활동
연관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