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 전국 동시 1인 시위 전국 20개 지역에서 열려[보도자료]


표제 : 2013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 전국 동시 1인 시위 전국 20개 지역에서 열려[보도자료]


주제 : 문화운동 ;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


기술 : 한국여성의전화는 오늘(11월 26일)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전국 스무 개 지역에서 동시 1인 시위를 진행하였다. 이번 1인 시위에서는 다음과 같은 여성폭력관련 다섯 가지 핵심당면과제의 해결을 촉구하였다.

첫째, 가정폭력범죄 등에 대한 처벌법의 목적조항을 가정보호가 아닌 피해자 인권보장으로 개정하라!
둘째, 가정폭력가해자 상담조건부기소유예를 폐지하라!
셋째, 가정폭력가해자를 신고하면 즉각 체포하도록 하는 체포우선제도 도입하라!
넷째, 스토킹방지법 제정하라!
다섯째, 성폭력피해자 무고죄 기소 예외조항 마련하라!

오늘 정오를 기해 한 시간 동안 진행된 1인 시위가 진행된 장소는 다음과 같다.

한국여성의전화/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
강릉여성의전화/ 신영극장 앞
광명여성의전화/ 광명경찰서앞 및 철산역
광주여성의전화/ 유스퀘어 광장
군산여성의전화/ 월명동 명산 사거리 앞
김포여성의전화/ 김포북변터미널 앞
김해여성의전화/ 김해시청 앞
대구여성의전화/ 남구청 네거리
목포여성의전화 /목포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
부천여성의전화/ 원미경찰서 맞은편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화곡역
성남여성의전화/ 태평동 이마트 앞
수원여성의전화/ 지동 시장 입구
시흥여성의전화/ 정왕어린이도서관
익산여성의전화/ 익산역 광장
전주여성의전화/ 전북도청 앞
진해여성의전화/ 안민터널 앞 사거리
창원여성의전화/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앞 신월삼거리
천안여성의전화 / 신세계 백화점 맞은편
청주여성의전화/ 충청북도 후문 앞

<당신과 함께 하는 기억의 화요일>은 소위 오원춘 사건을 계기로 2012년 6월 5일 시작된 1인 시위로 여성폭력피해자를 추모하고, 여성폭력관련 당면과제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며, 여성폭력에 대한 인식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늘로 78회를 맞았다.


■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은

11월25일부터 12월10일은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이다. ‘세계여성폭력 추방주간’은 1981년 도미니카공화국의 세 자매가 독재에 항거하다 정권의 폭력으로 숨진 11월 25일을 ‘세계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정하고 기념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1991년 세계 여성운동가들은 11월 25일부터 세계인권선언일인 12월 10일까지를 ‘세계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정하고 세계 곳곳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을 반대하고, 여성인권을 높이고자 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1991년부터 ‘세계여성폭력 추방주간’에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여성폭력근절을 위한 사업을 해왔다.

올해 역시,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등에 대한 각종 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그 첫 번째로 오늘(11월 26일 정오) 전국에서 한국여성의전화 지부와 함께 1인 시위를 동시에 진행하였다.


생산자 : 한국여성의전화연합


날짜 : 2013-11-26


파일형식 : 보도자료


유형 : 문서


컬렉션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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